
◆삼성물산, 송파 대림가락 재건축 시공사 선정

[딜사이트경제무료 슬롯머신 이호정, 김현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송파구 대림가락 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대림가락 재건축 조합은 지난 22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해당 사업은 송파구 방이동 217번지 일대 3만5241㎡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5층 9개 동 총 867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공사비는 약 4544억원이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비아채'를 제안했다. 비아채는 '갖출 비(備)·우아할 아(雅)·빛 채(彩)'의 결합어로 '우아한 빛을 품은 공간', '우아함과 조화로움이 공존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현대건설, 아시아 최대 디자인 어워드 4년 연속 수상

현대건설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5' 공간·건축부문에서 '디에이치 올라이프케어 하우스'로 골드 위너(Gold Winner)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또 웨이파인딩 시스템과 티하우스, 업사이클링 조경시설물, 놀이터 등 6개 작품으로 '위너(Winner)'를 수상했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전 세계 25개국, 1600명 이상의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디자인 대회다. 골드 위너로 선정된 디에이치 올라이프케어 하우스는 현대건설이 제시하는 미래형 주거 모델로 K-디자인과 웰니스 기술을 융합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제안한다.
◆DL이앤씨, '연희2구역 공공재개발' 시공사 선정

DL이앤씨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2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연희2구역 공공재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721-6번지 일원에 아파트 106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DL이앤씨는 지난 22일 열린 연희2구역 주민 총회에서 단독으로 시공권을 획득했다. 공사비는 약 3993억원으로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SM스틸 건설부문, 해빙기 재해 예방 안전점검 실시

SM그룹 계열사 SM스틸 건설부문은 화재와 붕괴 등 해빙기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SM그룹 건설부문이 시공을 맡고 있는 전국 70여곳 건설현장에서 지난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SM상선 건설부문과 SM스틸 건설부문은 이 기간 동안 본사 차원의 방문점검과 현장의 자체적인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부 점검 대상은 ▲용접∙용단 등 불꽃 발생 작업 장소와 가연성물질 저장장소 안전관리 현황 ▲위험물 취급 과정의 방화포, 비산방지포 등 관리∙운영 현황 ▲지하층 등 밀폐공간의 가연성물질 보관실태 등이 중점 점검 등이다.
◆대한건설協, '2025 공공공사 발주계획 설명회' 개최

대한건설협회는 24일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회원사 등 건설업계 임·직원과 투자기관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공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건설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건설기업의 공공공사 수주전략 수립 등 경영 지원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토교통부와 산하 주요 4개 공공공사 발주기관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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