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이벤트 박세현 기자] 대진첨단소재의 상장 후 경영권 변동 우려가 제기됐다.공모 이후 지분율을 보면 창업자인 유성준 대표의 지분율에 비해 벤처금융 및 전문투자자(FI) 지분율이 과도하게 높기 때문이다.
이를 감안한 대진첨단소재는 Fi들에게상장 후 분할 매도 확약서를 받으면서 진화에 나섰다. 코스닥 시장 상장 후 5% 이상 지분을 분할해 매각하지 않기로 한 것.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진첨단소재 최대주주는 유성준 대표이사로 총 33.3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유성준 대표와 특수관계인에 해당하는 김관영, 곽윤창 등을 포함한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모두 33.40%다.
반면 FI들의 지분율은 모두 합하면 50%에 육박한다.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최대주주를 제외한 주주에는 코오롱 2020 소재부품장비 투자조합(11.38%), 에스제이 이에스지 혁신성장펀드(6.76%), 코오롱 2021 이노베이션 투자조합(5.05%) 등이 있다.
공모후 5% 이하 주주까지 살펴보면 에스제이 퍼스트무버 벤처펀드 제2호(4.08%), 에스제이 뉴챌린지 펀드(2.70%), 케이비-에스제이 관광벤처조합(2.70%), 코너스톤윈윈2호신기술조합(2.45%), 코너스톤윈윈6호신기술조합(2.30%) 등 FI들의 지분을 모두 합하면 총 49.27%에 달한다. 최대주주 지분율인 33.40%를 넘는 수치다. 만약 FI가 주식을 전부 매도하게 되면 경영권 변동 가능성이 존재한다.

대진첨단소재는 상장 후 분할 매도 확약서를 체결함으로써 경영권 변동 가능성을 막았다.
대진첨단소재는 "상장예비심사 과정에서 한국거래소의 요청에 따라 대진첨단소재의 지분을 5% 이상 보유한 벤처금융을 대상으로 상장 이후부터 보유 지분을 코스닥시장 내 매도시 전체발행주식총수의 5% 이상을 매도하지 않게 했다"며 "동시에 특수관계자를 포함한 동일한 매수자에 전체발행총수의 5% 이상을 매도하지 않겠다는 '상장 후 분할 매도 확약서'를 체결해 경영권 변동 위험을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 가격이 상당수 FI들이 보유한 주식 매입단가보다 낮은 점도 지분구조 변동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대진첨단소재의 희망 공모가는 1만900~1만3000원으로, 상단 기준 시가총액은 2145억원이다. 가장 최근 이뤄진 전환사채의 전환가는 1만7853원이다.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은 "최대주주 등의 상장 후 지분율은 최대주주 지위 유지가 가능하다"며 "향후 경영 독립성이 훼손될 만한 요소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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