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체험 이진실 기자] OK금융그룹(OK금융)이 불법 영업 의혹이 제기된 대부업체 2곳을 폐업하면서 대부업에서 완전히 철수했다.
6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OK금융은 지난해 12월30일 공정거래법상 공시 대상 계열사로 분류된 'H&H파이낸셜'과 '옐로우캐피탈'을 최종 청산 처리했다.
이들 업체는 OK금융 최윤 회장의 친동생 최호 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채권추심업체 비콜렉트대부의 자회사들이다.
앞서 OK금융은 지난 2014년 OK저축은행 전신인 예주·예나라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대부업에서 철수하기로 당국과 약속했는데, 동생 회사를 통해 대부업체를 ‘우회 운영’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OK금융 관계자는 "가족 계열 대부업체 2곳이 금전대부업 라이선스를 반납함에 따라, OK금융그룹의 지배구조도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금전대부업을 영위하는 회사는 모두 폐업 신고됐다"며 "OK금융그룹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해 사업 영역을 점진적으로 넓혀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OK금융은 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건전 경영 및 이해상충방지 등을 위해 금융당국과 약속한 바에 따라 2018년 원캐싱, 2019년 미즈사랑, 2023년 아프로파이낸셜대부(러시앤캐시) 등을 차례로 정리해 왔다. 이에 업계는 OK금융이 대부업을 완전히 청산함에 따라 상상인저축은행 인수에 속도를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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