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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기업가치 높이는 데 최선 다할 것"
"밸류업 공시 이후 '무상증자' 단행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앱 신현수 기자] 동원산업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동원산업은 12일 보통주 360만2189주를 발행해 주당 신주 0.1주를 배정한다고 밝혔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내년 1월2일로, 동원산업 발행주식수는 기존 3602만1895주에서 3962만4084주로 늘어난다.
앞서 동원산업은 지난달 27일 밸류업 공시를 통해 유통주식수 증대 방침으로 무상증자를 계획을 내놨다. 이번 결정도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동원산업은 연 2회 반기 배당을 통해 주주환원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단 계획이다.
동원산업은 관계자는 "이번 무상증자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펼치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원산업은 이날 13시56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비 2.47% 상승한 3만7300원에 체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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