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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부진한 증시…“업종·종목 중심의 투자전략 짜라”
iM증권 신사업추진팀장 “금리 인하는 또 하나의 기회”
“하반기 키워드는 ’밸류업’…금융·통신·지주사·車 유망”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가이드 이승석 기자] 뉴욕 증시가 5일(현지시간) 엇갈린 고용 지표 발표에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 증시도 6일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장에 대한 과도한 우려 대신 냉정하게 시장을 바라보고 종목 중심의 투자 전략을 짜야 한다는 분석이다.
이동근 iM증권 신사업추진팀장은 6일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가이드에 출연해 현재 증시의 하락세를 거래량 감소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팀장은 “시장이 하락하는 것은 매도가 많아서가 아니라 매수가 없기 때문”이라며 “가장 큰 문제는 거래가 줄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시장에 대해 과도하게 비관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이 팀장은 “시장에 대해서 좀 냉정하게 볼 필요가 있다”며 “어쨌든 금리 인하 사이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국면이기 때문에, 또 하나의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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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지금처럼 지수가 답답한 국면에서는 업종 및 종목 중심의 전략이 가장 최선의 대응”이라며 “하반기 내내 가장 앞에 둬야 하는 키워드는 밸류업”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금융업종을 비롯해 통신·지주사·자동차 업종 쪽에서 주주환원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며 “정부의 밸류업 지수 발표도 9월에 예정돼 있어, 이런 부분들이 모멘텀으로 작용해 시장의 중심에서 움직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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