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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버마에도 매장" 美 대륙 절반에 깃발 꽂은 BBQ
17년만에 미국 26개 주 진출...250여개 매장 운영
[데일리임팩트 이상현 기자]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미국 진출 17년만에 전체 50개주 가운데 절반이 넘는 26개주로 매장을 확장했다.
[이상현 기자] BBQ는 미국 앨러버마 주 모빌에 1호 매장을 내면서 미국에서 매장이 있는 주가 26개로 늘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매장을 연 모빌은 앨라버마주에서 버밍햄, 몽고메리 다음으로 3번째로 큰 도시다. 앨라버마주 모빌 매장은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형태의 BBQ카페로 규모는 약 48평(158㎡)이다.
BBQ는 2006년 미국 뉴욕 맨해튼 32번가를 시작으로 뉴저지, 텍사스,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하와이 등으로 영업점을 확장해 이번 모빌까지 26개 주에서 25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남은 24개 주를 포함해 전 세계 5만개 가맹점 달성을 위해 해외 사업 확장에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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