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KT그룹이 초등학생들의 일일 미디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미디어 투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순위 황재희 기자] KT는 스카이라이프·HCN·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초등학생 24명을 서초 HCN 방송센터로 초대했다. 이들은 서울에 위치한 자곡다함께키움센터·아이플러스키움센터·태화다함께키움센터에서 선발됐다.
미디어 투어는 HCN이 제공하는 방송·통신 서비스를 모두 관제하는 통합 관제 센터(DMC)에서 시작됐다. 참여 학생들은 DMC 벽면을 가득 채운 250여개의 모니터 화면을 통해 방송·통신 서비스가 이용자에게 제공되고 관리되는 과정을 확인했다.
지역채널의 뉴스와 프로그램이 제작되는 스튜디오에서는 아나운서와 방송제작 체험이 진행됐다. HCN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와이드의 아나운서가 시범을 보인후 초등학생들은 차례대로 스피치에 도전해 볼 수 있었다.
다음으로 체험 내용을 바탕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를 촬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초등학생들은 편집·보정 등의 작업이 이뤄지는 부조정실에 방문해 영상 삽입과 CG작업 등 전문적인 과정도 지켜봤다.
KT그룹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학생들이 쉽게 경험하기 힘든 방송 제작 현장을 체험하고 다양한 진로를 생각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 체험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그룹 미디어투어는 환경적 이유 등으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충분히 누릴 수 없었던 초등학생들에게 일일 미디어 체험과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5회차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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