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이상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Fn반도체TOP10 ETF의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상현 기자]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종가 기준 TIGER Fn반도체TOP10 ETF의 순자산은 3259억원이다. 지난 4월말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꾸준한 매수세를 통해 순자산 규모를 늘리고 있다.
국내 반도체 상위 10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TIGER Fn반도체TOP10 ETF는 최근 ‘챗GPT’의 대표 수혜 ETF로 주목받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초 이후 지난 5일까지 해당 ETF에 대한 개인투자자 순매수 규모는 489억원으로 국내 반도체 ETF 중 1위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메모리 반도체의 사이클이 저점을 통과하고 있다는 분위기가 짙어져 반도체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반도체 ETF 중에는 삼성전자가 편입되지 않은 경우가 있지만 해당 ETF를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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