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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한화 ARIRANG K방산 ETF 1주일간 수익률 1위
국내 방산 기업 실적 양호해 성장 지속 기대감
[데일리임팩트 이상현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한화 ARIRANG K방산Fn ETF’가 국내 상장한 상장지수펀드(ETF) 종목 중 최근 1주일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고 23일 밝혔다.
[이상현 기자] 한화 ARIRANG K방산Fn ETF의 주요 구성 종목은 K9자주포, K2전차 등 한국의 대표적인 무기를 생산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KAI) 등이다.
‘한화 ARIRANG K방산Fn ETF’는 지난 20일 기준으로 누적 수익률 최근 1주일 13.94%, 3개월 33.78%, 상장 후(1월 5일) 47.9%로 급등해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0.54%, 9.07%, 15.02%) 대비 큰 폭의 초과 성과를 보였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국내 주요 방산 기업의 양호한 실적 전망과 해외 수주 관련 긍정적인 소식이 이어지면서 K방산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확대되고 있는 분위기”라며, “특히 올 하반기도 신냉전 체제의 심화에 따른 세계 각국의 국방비 확장의 수혜를 입으며 국내 방산 업체의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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