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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풀무원이 계열사 풀무원건강생활과 일본법인 아사히코에 나란히 여성 대표를 선임했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황재희 기자] 풀무원은 풀무원건강생활 신임 대표에 오경림, 풀무원 일본법인 아사히코 신임 대표에 이케다 미오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오 신임 대표는 경희대 식품영양학 졸업 후 영양생화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여년간 식품 분야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했다. 아모레퍼시픽, CJ제일제당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부서장, 에프앤디넷 마케팅 본부장, 롯데칠성 이커머스 부문장을 역임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경험과 브랜드 관리 전문성을 갖춘 오 대표가 적극적인 디지털 전환 추진으로 풀무원건강생활의 성장을 견인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풀무원 일본법인 아사히코 신임 대표로 선임된 이케다 미오는 도쿄농업대학 농학부 임학과 출신으로 글로벌 식품기업에서 마케팅, 영업 전문가로 활동했다. 2018년 풀무원 일본법인에 합류해 PF사업부장, 영업 마케팅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케다 미오 신임 대표는 전통적인 두부, 유부와 함께 식물성 지향 신제품인 두부바와 두부 크럼블을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키자미 유부 등 글로벌 신상품 개발을 통해 일본법인의 마케팅을 주도해 왔다.
풀무원은 이케다 미오 신임 대표가 적극적인 신규시장 개척을 통해 일본법인의 턴 어라운드와 성장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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