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현대리바트가 온라인 가구 시장을 공략한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스캐터 심볼 황재희 기자] 인테리어,가구 분야에서 온라인이 핵심 유통 채널로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중고 가구 플랫폼, 해외 가구 전문관 등 새로운 카테고리를 온라인몰에 신설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리바트는 해외 가구 브랜드를 전문으로 선보이는 세계가구관을 공식 온라인몰에 오픈했다.
고급화·다변화되고 있는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이탈리아부터 가나·인도·터키 등 13개국 28개 제조사가 만든 가구 740여종을 선보인다. 다채롭고 유니크한 가구와 함께 브랜드별 역사와 강점, 디자이너별 철학과 약력 등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주요 가구 브랜드로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이 참여한 이탈리아 마지스사의 피나 체어 시리즈를 비롯 모그, 무스타슈 등 유럽 명품 가구 브랜드 상품이다. 이탈리아 토넬리, 아르투, 미니폼즈 등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는 단독 수입 계약해 선보인다. 또 케냐·태국 등 신흥 가구 제조국에서 수공예 장인이 만든 독특한 소품과 소가구도 소개한다.
앞서 지난달 현대리바트는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중고 가구 거래 전문 플랫폼 서비스도 시작했다. 오픈형 거래 플랫폼인 오구가구 서비스는 온라인 리바트몰 내 카테고리에 숍인숍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기존 중고 가구 판매와 구매만 이뤄지던 거래 플랫폼과 달리, 현대리바트의 전문 설치기사가 직접 가구 해체부터 배송, 설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준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중고 가구 거래 전문 플랫폼에 이어 이번 세계가구 전문관 운영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가구와 인테리어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가구소매판매액은 2019년 8조2256억원에서 2021년 11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는 18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스캐터 심볼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