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2025년 4월 4일 16시 3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슬롯머신 무료게임 릴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릴 최지웅 기자] 서울반도체가 올해도 어김없이 연구개발(R&D)에 힘을 준다. 이 회사는 지난 10년간 1조원이 넘는 자금을 R&D에 쏟아부으며 1만8000여개의 광반도체 특허를 보유한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꾸준한 기술 혁신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수익 중심의 사업구조 전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4일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회사는 2014년 이후 현재까지 매출의 8~10% 수준을 꾸준히 R&D에 투자해왔다"며 "이는 지속적인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밝혔다.
LED(발광다이오드) 분야에서 서울반도체는 R&D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며 기술 혁신을 거듭해왔다. 2014년부터 10년간 R&D에 투자한 금액은 1조545억원에 이른다. 지난해에도 매출의 8%에 해당하는 873억원을 연구개발에 쏟아부었다. 올해 역시 이와 유사한 수준의 투자가 이어질 전망이다.
눈에 띄는 점은 실적 부진 속에서도 R&D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디스플레이·조명 등 IT 전방산업의 수요 감소로 서울반도체는 2022년부터 2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간신히 8억원의 영업이익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당기순손실 19억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적자 상태에 머물러 있다.
이 같은 실적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비용 감축을 고려할 법도 하지만 서울반도체는 R&D 중심의 경영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단기 성과보다는 미래 기술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결과다.
이처럼 지속적인 투자에 힘입어 올해 실적 전망은 긍적적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서울반도체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은 1조1039억원, 영업이익은 118억원으로 예상된다. 전년 대비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무려 1380% 증가하는 셈이다.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위한 R&D 투자도 계속 이뤄진다. 현재 서울반도체는 와이캅, 썬라이크 등 차별화된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차량용 LED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전기차 보급 확대 등으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차량용 LED 매출 비중을 늘려 실적 반등을 이끌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와이캅' 기술을 적용한 헤드램프를 현대차그룹의 제네시스 'GV80'에 공급하는 등 수주 실적을 꾸준히 쌓고 있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LED 산업은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핵심 산업의 진화와 함께 끊임없는 기술 혁신이 요구되는 분야로, 기술 없이는 생존 자체가 어려운 구조"라며 "서울반도체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 유지를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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