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 KB증권은 업계 최초 회원제 자산관리서비스인 'PRIME CLUB'이 서비스 오픈 3년 만에 166만명의 구독자가 이용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박민석 기자] PRIME CLUB은 고객에게 시장주도주, 기관·외국인 실시간 수급 분석, 기술적 분석을 바탕으로 한 매매타이밍 정보, 프라임 증권 방송 등의 투자정보와 프라임PB의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회원제 자산관리서비스다.

PRIME CLUB은 지난 2020년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현재까지 166만명의 투자자들이 구독 중이다.

PRIME CLUB의 성공 비결은 첫 번째 다양한 콘텐츠다. 장 시작 후 강세를 보이는 종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쩜상랭킹', 전문가의 시선으로 종목이나 섹터의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살까말까', 매수·매도가뿐만 아니라 손절가까지 제공해 투자종목 선정시 빠른 결정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오늘의 추천주' 등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매일 시장의 수급과 핵심 종목을 발 빠르게 분석하는 '지금 기관이 사는 종목', 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옥석을 찾아서 분석해주는 스몰캡 탐방리포트인 '텐베거 리포트', 직접 유망 기업을 탐방하고 그 후기를 알려주는 '온라인IR' 등의 유료 콘텐츠도 제공한다.

두 번째 성공 비결은 PRIME CLUB의 프라임PB가 제공하는 촘촘하고 강화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 가입 고객은 원하는 프라임PB를 지정하거나 매칭해 주는 프라임PB와 전화로 즉시 상담 또는 원하는 시간에 전화상담 예약해 투자 상담과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

마지막 성공 비결은 PRIME CLUB 투자설명회를 통한 고객과의 접점 확대와 온라인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한 점이다. PRIME CLUB은 지난달 31일 부산에서 부산지역의 KB증권과 KB국민은행 PB가 함께 참여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고객에게 증권·은행의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한 양질의 투자정보를 제공했다.

KB증권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PRIME CLUB은 앞으로 서울 및 지방에 3회 행사를 준비 중"이라며 "특색있는 콘텐츠로 구성해 고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