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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 삼성증권이 내달 31일까지 국내외 ETF·ETN(상장지수펀드·상장지수증권)을 첫 거래 고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박민석 기자] 준비한 이벤트는 총 4가지다. 먼저 국내외 ETF·ETN을 10만원 이상 첫 거래한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단, 채권형 ETF·ETN 퇴직연금(DC·IRP) 계좌는 제외다.
두 번째로는 이벤트 신청 후 '파생형 ETP 교육이수 등록'을 한 선착순 5000명에게 교육 수강료 3000원을 지급한다. 금융투자교육원에 접속 후 '한눈에 알아보는 레버리지ETF Guide' 수강 이후 삼성증권에 수료증의 수료번호 14자리를 등록하면 된다.
세 번째는 1주 이상 국내·외 상장 ETF·ETN을 온라인으로 거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대 300만 원의 리워드를 지급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최소 1주 이상 거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또한 최대 100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 가운데서도 추첨을 통해 1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는 30억원 이상 국내외 상장 ETF·ETN을 온라인으로 거래한 고객 전원에게 누적 거래 금액에 따라 최소 5만원에서 최대 30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고객이 원하는 자산군에 다양하게 분산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상장지수상품(ETP)시장 관련 대고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 많은 투자자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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