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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1호 상장' 오아시스, 자신감 넘친 출사표
황재희 기자
2023.02.08 17:37:05
업계 유일 흑자기업…지속가능한 사업 구조로 성장 지속
"IPO 후 서비스 권역 전국 확대…회원 수 1000만명 확보"
8일, 안준형 오아슬롯머신 무료게임 프리스핀 대표가 기자간담회에서 기업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 황재희 기자.
8일, 안준형 오아시스 대표가 기자간담회에서 기업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 황재희 기자.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이커머스 1호 상장 타이틀을 쥐게 돼 책임감이 더 막중해졌습니다. 적정 기업가치에서 상장해 중장기적으로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도록 하겠습니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프리스핀 황재희 기자] 경기 침체 여파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기업들이 상장을 재검토하고 있다. 이럴 때 정반대의 행보를 보인 기업이 있다. 오아시스다.


8일 안준형 오아시스 대표는 상장을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금이 IPO 적기'임을 강조했다. 투자자들에게는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된 후 상한가)이나 따따상(공모가의 2배로 형성된 시초가가 이틀 연속 상한가로 마감)과 같은 단기 투자 성과가 중요할 수 있다. 하지만 안 대표는 중장기적으로 성장세를 지속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아시스의 경쟁력에 대해 안 대표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재무건전성을 갖췄고, 성장잠재력이 있는 만큼, 향후 기업가치는 더 높아질 것이라고 봤다. 그는 "이커머스 새벽배송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지만 수익을 내기가 힘든 사업인데 후발주자인 오아시스가 업계 유일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며 "온오프라인 투트랙 옴니 전략과 테크 기반 자체 물류 노하우, 서비스 지역 확대 등으로 현재 130만명인 고객을 1000만명으로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2011년 설립된 오아시스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성장했다. 2019년 1423억원에서 2020년 2386억원, 2021년 3569억원으로 매출 규모가 꾸준히 늘었다. 지난해 3분기에는 누적 매출 3118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이는 지속가능한 사업 구조를 확립했기에 가능했다. 고품질의 PB상품을 확대해왔다. 내부 기준을 통과한 상품들로만 구성돼 상품 재구매율이 높으며 이를 통해 많은 충성 고객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실제 오아시스 전체 매출의 60%가 PB에서 나올 정도다. 산지 직소싱 구조를 구축하기도 했다. 오아시스에서 취급하는 신선식품의 62%를 직소싱으로 들여왔다. 유통마진이 최소화 되면서 소비자 판매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


새는 비용을 줄인 점도 한 몫 했다. 식품 신선도 유지를 위한 콜드체인을 구축하면서 IT 기술을 접목했다. 물류센터에 냉동·냉장·상온 제품을 같이 담는 합포장 구조와 독자 물류 솔루션인 오아시스루트를 적용했다. 픽킹·팩킹 동선 최적화, 자동 집하는 물론, 판매 수요를 예측해 상품을 발주하면서 재고 관리가 용이해졌다.


오프라인 매장을 함께 운영한 점도 시너지를 냈다. 오프라인 판매 데이터를 활용해 온라인 전략을 고도화 했고, 온·오프라인 판매가 동시에 이뤄짐에 따라 재고폐기율을 대폭 낮췄다.


오아슬롯머신 무료게임 프리스핀 본사. 사진. 오아슬롯머신 무료게임 프리스핀.
오아시스 본사. 사진. 오아시스.

오아시스는 상장 후 새벽배송 경쟁력을 제고하고, 신선식품 이커머스 리딩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안 대표는 "투자심리 위축 등 여러 우려에도 상장에 도전하는 이유는 새벽배송 시장이 재편되는 추세로 오아시스도 이제 치고 나갈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며 "상장에 따른 사회적 책임이 커짐에 따라 초심을 잃지 않고 믿을만한 회사가 되도록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벽배송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식품의 온라인 쇼핑 전환이 가속화되며 급격히 성장해왔다. 2019년 8000억원 규모에서 2020년 2조5000억원, 2021년 5조원, 2022년 8조5000억원에서 나아가 올해는 11조9000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시장진입 장벽은 높다. 상품소싱부터 품질·재고관리, 물류 인프라와 배송 시스템 등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초기 투자가 중요해서다. 새벽배송에 뛰어든 대형 유통업체들은 서비스를 종료했다.


안 대표는 "새벽배송 전국 확대를 위한 물류센터도 확대 구축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오아시스 물류를 담당하는 성남과 의왕 센터는 일평균 최대 22만건을 처리하고 있다. 2024년까지 언양, 2025년까지 익산 물류센터를 준공해 각각 경상·충청권, 전라권까지 새벽 배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퀵커머스 등 신규 사업을 위한 거점 확보차 오프라인 매장도 늘릴 계획이다. 지난 1월 기준 오아시스 오프라인 매장은 53개점로 전체 직영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이 소규모 물류센터 역할을 수행하면, 온라인 배송 오류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이에 중장기적으로 새벽배송이 시작되는 충청, 경상, 전라 지역순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장하겠다는 목표다.


B2C사업 확대를 위한 퀵커머스 사업과 함께 라이브커머스 등 신규 사업도 추진한다. 현재 오아시스는 KT알파와 온에어 딜리버리 사업을 추진중인데 연계 채널 동시 송출을 통해 고객 유입 확대 및 판매 전환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360도 카메라를 장착한 AI카메라가 바코드를 인식해 자동 계산을 해주는 무인자동화 매장도 선보인다.


컬리에 비해서는 낮은 브랜드 인지도, 적은 가입자 수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기업과의 협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지난해 6월 이랜드리테일과 킴스오아시스 온라인몰을 구축한데 이어 KT온에어 딜리버리 서비스, 홈&쇼핑, 케이뱅크등 유통·통신사·홈쇼핑·금융사 등과의 전략적인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해당 기업들의 회원을 오아시스 신규 회원으로 유치하는 등 효율적인 마케팅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를 노리고 있다.


김수희 오아시스 이사는 "올해 온라인 매출 규모 2배 이상, 회원수 300만명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B2B 시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주가 우상향에 대한 기대가 없다면 이 자리에까지 올 수 없었다. 향후 실적과 매출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오아시스 경영진들은 초심을 잃지 않고 소비자, 투자자 모두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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