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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금융통합앱 '모니모' 서 채권매매서비스 오픈
금융통합앱 최초 채권매매서비스 출시..연 5.30% 채권특판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 10일 삼성증권이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앱인 '모니모' 내 채권매매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박민석 기자] 증권사앱이 아닌 보험·증권·카드 등 금융통합앱에서 채권매매 서비스가 제공되는 건 '모니모'가 최초다. 그만큼 개인투자자들의 채권 투자 수요가 증가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지난해 개인투자자 온라인 채권판매 규모만 2조원을 넘어섰다"며 "모니모에 채권매매 서비스를 도입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오픈 기념으로 세전 연 5.30%의 특판 채권을 100억원 한도로도 판매한다. 특판채권은 AA등급인 현대캐피탈의 선순위 채권으로 세전 연 5.30%, 만기 3년의 월이표 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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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판 중인 현대캐피탈 채권 외에도 모니모를 통해 국공채와 A등급 이상의 우량 채권에 투자가 가능하다. 최소 1000원부터 투자할 수 있다.
김상훈 삼성증권 디지털마케팅담당 상무는 "고금리 시대에 맞춰 채권 투자에 주목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며 "채권 뿐 아니라 더 쉽고 편리한 자산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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