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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LG유플러스가 경남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순위 황재희 기자] 28일 LG유플러스는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 노키아솔루션앤네트웍스코리아(노키아 코리아)와 함께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사는 솔루션, 네트워크, 장비의 강점을 결합해 스마트공장이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경남TP는 지역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통해 수요처를 발굴한다. LG유플러스는 기업 전용망과 특화망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5세대(5G) 이동통신을 바탕으로 제조현장에 필요한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지원할 방침이다. 노키아 코리아는 5G 서비스 구현을 위한 네트워크 장비를 제공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스마트공장 고도화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클라우드 솔루션 무상 체험 프로모션을 6개월간 진행한다. 클라우드 솔루션은 비슷한 업종 또는 이해관계를 갖는 기업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스마트공장 시스템인 만큼, 운영 비용을 경감시켜준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더 많은 중소·중견기업들에 스마트공장 고도화 기술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남 지역 뿐 아니라 전국의 중소·중견기업 공장들이 혁신을 통해 제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고도화 업무협약은 지난 8월 서울테크노파크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맺은 협약이다. LG유플러스는 제4회 SMATEC 2022 전시회에 서울테크노파크와 함께 전시관을 꾸려 생산·설비·안전·환경 4가지 분야의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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