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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안전경영위원회 출범...기업이미지 쇄신될까
황재희 기자
2022.11.15 11:48:17
평택 SPL 빵공장 사고 후 한달 만에 위원회 출범
외부위원 4명, 내부직원 1명으로 독립성 보장
SPC 전 계열사 사업장 산업안전 관리감독 역할
                SPC그룹. 사진. SPC그룹
SPC그룹 CI. 사진. SPC그룹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SPC그룹이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사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경영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지난 달 15일 SPC계열사인 평택 SPL 빵공장 근로자 사망 사건이 발생한지 한 달여 만으로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지난 달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사고 재발 방지 대책으로 발표한 안전관리 강화 대책에 따른 것이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게임 황재희 기자] 지난 달 21일 SPC그룹은 허 회장의 대국민 사과 간담회를 통해 향후 약 3년간 총 1000억원을 투자해 △전 사업장 산업안전보건진단 실시 △안전시설 확충과 설비 자동화 투자 △작업환경 개선과 안전문화 형성 △안전경영위원회 설치를 실행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새로 출범한 안전경영위원회는 독립성과 객관성을 보장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외부위원 4명과 현장직원인 내부위원 1명으로 인력을 구성했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정갑영 전 연세대 총장 외에 위원으로는 천영우 인하대 환경안전융합과 교수, 정지원 전 부산고용노동청장, 조현욱 전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등을 위촉했다.


정 위원장은 감사원 감사혁신위원회 위원장, 대검찰청 검찰미래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항공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등 정부 및 사법기관, 기업의 개혁과 쇄신을 위한 외부 자문기구를 이끌어 온 전문가이다. 감사원 개원 후 감사혁신위원장으로 일하며 최초로 외부인사 주도의 감독 기구를 맡아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의 개선을 추진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천 위원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중대산업사고예방실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이며 정 위원은 고용노동부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하며 산업현장 노사문제 해결과 노사협력 증진에 힘써온 노동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판사 출신 조 위원은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한 경력을 바탕으로 사회적책임과 근로자 인권 향상에 대한 조언을 맡게 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여러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추진한 정갑영 위원장을 필두로 다양한 전문성을 갖춘 외부 위원들을 영입해 안전경영위원회를 출범했다”라며 “안전경영위원회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 반영해 안전경영의 기틀을 새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SPC 전 계열사 사업장의 산업안전, 노동환경, 사회적 책임과 관련된 제반 사항에 대해 감독 및 권고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SPC그룹은 별도로 분야별 실무자로 구성된 안전경영사무국을 설치해 실행력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장시간 고강도의 야간 노동 관행 개선, 철저한 근로자 안전 교육 실시 등 보다 근본적인 예방책과 개선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업계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뒤늦게 출범한 안전경영위원회가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SPC가 현재 처한 문제는 안전 뿐만이 아니다.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등 윤리경영 측면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는 등 훼손된 기업 이미지를 회복하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14일 공시에 따르면 SPC계열사 삼립의 연결기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8835억원, 영업이익 2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6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53억원으로 전분기의 55억원에 비해 178% 올랐다. 지난 달 사고 이후 SPC계열사의 소비자 불매운동 여파로 인한 영향은 4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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