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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코’ 효과에 웃은 KT…3분기 누적 영업익 1조 돌파
변윤재 기자
2022.11.08 15:25:22
매출 6조4772억·영업익 4529억원…전년 比 4.2%, 18.4% 증가
미디어·콘텐츠 성장에 B2B 호조…누적 영업익 1조 5387억 달성
슬롯머신 게임하기 광화문 이스트 사옥 전경. 사진. 슬롯머신 게임하기
KT 광화문 이스트 사옥 전경. 사진. KT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KT가 시장의 기대에 부합하는 성적표를 받았다. 미디어(콘텐츠)·기업간거래(B2B) 사업 등 비통신 매출이 상승하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한 결과다.


[변윤재 기자] KT는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된 가운데 안정적 경영 성과를 달성한 것 물론, 다자털 플랫폼 기업이라는 경영 전략이 유효하다는 점을 입증했다. 향후 디지코 전환 속도가 한층 가팔라질 전망이다.


KT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4772억원, 영업이익 4529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2%, 18.4%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2.6%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4% 줄었다. 이는 시장의 전망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취합한 증권사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은 매출 6조4279억원, 영업이익 4415억원이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4조5902억원, 영업이익 323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은 1.6% 줄었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ABC 사업이 순항하는 가운데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해 서비스 수익이 전년 대비 0.6% 상승한 반면, 단말 수익이 13.3% 감소해서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9% 증가했다.

다만 2012년 이후 처음으로 누적 영업이익이 연결(1조5387억원)과 별도(1조570억원) 모두 1조원을 돌파해 눈길을 끌었다.


KT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디지코와 B2B 사업 성장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강화했다”며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데, KT클라우드 실적을 포함할 경우, 별도 기준으로도 KT 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강조했다.


KT 3분기 실적 요약. 자료. KT.

유·무선 사업은 프리미엄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했다. 매출 비중이 높은 무선 사업은 5G 가입자 비중이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약 57%에 달해 796만명으로 집계됐다. 초고속인터넷 매출도 고품질 인터넷 서비스 수요 증가로 기가인터넷 판매 비중이 늘어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그러나 홈 유선전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인터넷슬롯머신 게임하기(IP슬롯머신 게임하기) 사업은 올레슬롯머신 게임하기에서 지니슬롯머신 게임하기로 개편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미디어포털 서비스를 도입한 게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기존 미디어 플랫폼의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콘텐츠 수요를 충족함에 따라 IP슬롯머신 게임하기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B2B 플랫폼 사업은 고성장을 지속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기업의 디지털전환(DX)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B2B 사업의 누적 수주액은 전년 대비 21% 성장했다. AICC 사업은 지난 분기에 이어 금융권을 중심으로 대형 구축사업이 확대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91.7%나 폭증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시장의 성장으로 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등 이른바 ABC 신사업 기회가 늘어났다. KT는 유무선 네트워크 안정성과 산업별 특화 서비스를 통해 B2B 플랫폼 사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기업용 유·무선사업인 B2B 고객 사업에서는 국내외 대형 CP사의 트래픽량 증가, 신규 CP사 유치로 인해 기업 인터넷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10.9% 증가했다. 기업통화 매출은 기업인터넷전화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이 높아진 데다, 알뜰폰(MVNO) 시장 확대 덕분에 전년 동기 대비 6.8% 늘었다.


그룹사도 성장을 지속했다. 특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효과로 미디어와 콘텐츠 자회사들이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스튜디오지니, 나스미디어 등 콘텐츠 자회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7% 늘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대박에 이어 ‘신병’, ‘굿잡’, ‘얼어죽을 연애따위’ 등 드라마 후속작들도 화제가 되면서 제작 역량이 입증된 덕분이다. 스카이라이프슬롯머신 게임하기는 우영우로 인해 ENA 채널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광고 단가가 올라가면서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이 무려 50.3%나 뛰었다. 나스미디어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광고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성장세를 지속했다.


KT클라우드는 공공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며 외형 확대가 이어졌다. 올해 1~6차 공공 클라우드 전환사업에서 기관 수, 시스템 수 기준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시장에서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안전관리·점검 체계를 강화하며 시장 내 입지를 견고하게 다지기로 했다.


금융사업 역시 좋은 흐름을 보였다. 신용카드 매입액이 증가하고, 자체 카드 등 신사업 확대로 비씨카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8% 늘었다. 케이뱅크는 지난 분기에 이어 고객수와 수신, 여신 등 모든 영업 지표가 성장하고 이익 규모가 증가했다. 3분기 말 가입자는 801만명으로 전분기보다 18만명 늘었고, 같은 기간 수신잔액과 여신잔랙은 각각 13조5000억원, 9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그룹사의 선전은 전략적 협업이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KT는 각 분야 선도 사업자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미래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신한은행과 지분교환을 단행했고, CJ ENM과는 콘텐츠 사업에서 전방위적 협력에 합의했다. 지난 9월에는 현대차그룹과 상호 지분을 취득하며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동시에 그룹 포트폴리오를 재편해 성장 동력을 높였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경쟁력을 제고하고 K-콘텐츠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시즌과 티빙의 통합을 결정했다. 다음달 1일 양사의 합병이 완료될 예정이다. 해저케이블 건설 전문회사인 KT 서브마린은 국내 최대 케이블 제조사인 LS전선을 전략적 주주로 유치, 해저 케이블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마련했다.


김영진 최고재무책임자(CFO·전무)는 “인플레이션 등 대외 불확실한 환경에서도 KT는 디지코와 B2B 사업의 성장을 이뤄냈다”며 “남은 기간에는 디지코 전환을 통한 성장과 수익성 중심 경영을 강화해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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