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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실외기 일체형 올인원 에어컨 개발
공간 협소 소형주택 수요자들 각광 예상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한화건설(대표 김승모)은 실외기 일체형 올인원 에어컨 시스템을 개발해 포레나 주거상품에 적용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안광석 기자] 한화건설은 해당 시스템을 지난 2020년 10월부터 환기전문업체 ㈜솔로이엔씨와 개발해왔다. 이후 지난 4월 열회수 환기기구를 구비한 에어컨으로 특허 등록하고 광교상현지구 지식산업센터 현장에서 성능테스트를 완료했다.
소형아파트 및 주거형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들이 주거시설로 각광받고 있으나 에어컨 및 환기설비의 실내·외기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협소하다. 실외기 일체형 올인원 에어컨은 이에 대한 수요를 충족한 제품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실외기 일체형 올인원 에어컨은 하나의 장비와 덕트를 통해 냉방·환기·공기청정·제습 기능들이 가능하다”라며 “실내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회전수 제어가 되는 컴프레서와 순간 작동하는 배기휀과 고효율 전열교환소자 등이 적용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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