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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4차산업化된 한국지엠 창원공장, 적자탈출 선봉 선다
김현일 기자
2022.10.20 15:08:22
설비 자동화 투자 지속…“이제 사람은 관리만”
차세대 CUV 신차도 창원공장서…전기차 생산 계획은?
전기차 생산 여부 및 일자리 감소는 여전히 의문문
경상남도 창원 소재 인기 슬롯머신 무료게임 창원공장 내부 조립 공장 모습. 사진.인기 슬롯머신 무료게임
경상남도 창원 소재 한국지엠 창원공장 내부 조립 공장 모습. 사진.한국지엠

[창원=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창원공장은 높은 전동화를 기반으로 한국지엠의 향후 20년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 적자 탈출의 선봉장으로서 기능할 수 있는 4차산업화 공장으로 탈바꿈해 있었다.


[딜사이트경제인기 슬롯머신 무료게임 김현일 기자] 지난 20년간 스파크 등 경차를 위주로 생산해온 창원공장은 최근 새로운 모델의 생산을 위해 9000억원을 투자해 시설의 전동화를 완료했다.


지난 19일 생산이 이뤄지고 있는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생산을 가정해 바쁘게 돌아가며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기계들의 모습은 이미 완성차 공장의 많은 부분에서 자동화가 이뤄졌음을 실감케 했다.


이번 공장 투어에서 기자단은 △시간당 60대 작업 가능한 신도장 공장 △5250톤급 탠덤 프레스 △국내 최초 실링 공정에 로봇 적용 △비전 시스템·카본 T-빔 기술 적용해 품질 개선 △지엠 최초 에러 프루핑 플랫폼(EPF) 도입 등 창원공장 내 갖춰진 완성차 업계 최상위 기술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여기에 높이 조절 가능한 컨베이어 설치와 공장 상부의 EMS 제거를 통한 일조량과 시야 확보 등 작업자 중심의 현장을 만들고자 했던 점 역시 눈에 띄었다.


지난 19일 열린 GM 한국 출범 20주년 기념식의 Q&A세션. 좌측부터 에이미 마틴 CFO, 아시프 카트리 GMI 생산부문 부사장, 로베르토 렘펠 인기 슬롯머신 무료게임 사장, 카를로스 미네르트 영업 서비스 마케팅 부사장, 윤명옥 인기 슬롯머신 무료게임 전무. 사진.인기 슬롯머신 무료게임
지난 19일 열린 GM 한국 출범 20주년 기념식의 Q&A세션. 좌측부터 에이미 마틴 CFO, 아시프 카트리 GMI 생산부문 부사장,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 카를로스 미네르트 영업 서비스 마케팅 부사장, 윤명옥 한국지엠 전무. 사진.한국지엠

만년적자인 한국지엠의 구세주가 될 차세대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역시 자동화된 창원공장에서 생산될 전망이다.


현재까지는 해당 차종이 트랙스일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질의응답에 참여한 한국지엠 수뇌부들은 오는 2023년 1분기부터 신제품의 양산을 개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사장은 “CUV는 경차형이 아니지만 스파크의 성공 스토리와 같은 역사를 써나갈 것”이라며 “스파크는 내년 초까지 판매할 계획”이라 말하기도 하며 새로운 CUV가 스파크를 대체할 상품성을 갖춘 차량임을 알리기도 했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창원공장에서의 전기차 생산은 짤막한 가능성만 남겼다.


카를로스 부사장은 “창원공장에서는 생산 배정을 받은 차량을 생산 예정인 만큼 전기차가 들어갈 자리가 없다”라며 “(창원공장에서의) 전기차 생산 결정은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연계가 돼야 확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전기차 생산기지 확정은 미국 GM 본사와 논의 전제 하에 단계적으로 밟아가야 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그는 미래에 전기차 생산지를 결정하게 된다면 한국이 후보가 될 순 있다며 이후 많은 전기차들이 수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지난 19일 인기 슬롯머신 무료게임 창원공장서 열린 GM 한국 출범 20주년 기념식에서 발표중인 로베르토 렘펠 인기 슬롯머신 무료게임 사장. 사진.인기 슬롯머신 무료게임
지난 19일 한국지엠 창원공장서 열린 GM 한국 출범 20주년 기념식에서 발표중인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 사진.한국지엠

로베르트 렘펠 한국지엠 사장도 “CUV를 생산 뒤 전기차로 전환을 시도할 수 있다”라며 여운을 남겼다.


현재 한국지엠 수뇌부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임금 인상, 전기차 생산 유치 등을 요구 중인 노조와 갈등을 빚고 있다. 창원공장에서의 전기차 생산은 노조에도 가장 민감한 현안이다.


물론 공장 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감소도 노조가 우려하는 사안이다.


그러나 현재 상황만이라면 노조간 이견차를 좁히긴 어려워 보인다.


실제로 한국지엠 측과 로베르토 사장은 전국금속노조 경남지부 한국지엠 창원비정규직지회 등을 상대로 업무방해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한 데다, 이날 기념식 중에 노조가 사장에게 접근치 못하도록 담까지 쌓았다.


로베르트 사장은 비정규직 노동자 지회화 등 구성원과의 소통 계획을 묻는 기자에게 “미래로 향하는 길은 경쟁력”이라며 “여건이 되면 임시직(비정규직) 채용도 한다. 우리는 효율성에 따라 기업을 운영해야 하고 그렇지 못하면 다른 업계를 따라갈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


김준호 금속노조 한국지엠 지부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조합원들은 높은 품질의 차를 생산할 수 있는 저력을 갖고 있다”며 “창원공장 CUV 성공 및 부평공장 전기차 공정 설치해 불안정한 회사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승종 노동조합 창원지회 지회장 역시 개회사를 통해 “CUV 신차가 잘 팔려야한다. 잘 만들었다. 판매 및 생산, 특히 노동환경이 문제가 없어야 한다”며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져야 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인기 슬롯머신 무료게임 창원공장 외부에서 인기 슬롯머신 무료게임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김현일 기자
한국지엠 창원공장 외부에서 한국지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김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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