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가 한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다짐했다.
[딜사이트경제잭팟 슬롯머신 무료게임 김현일 기자]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출범 20주년 창원공장 미디어간담회를 통해 “한국지엠은 오는 2023년 연간 50만 대 규모의 생산 역량을 확보하고, 멀티 브랜드 전략으로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내수 판매를 강화해 오는 2025년까지 10종의 전기차를 국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렘펠 사장은 우선 지난 20년간 한국경제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기여해 온 한국지엠의 이정표를 설명했다.
렘펠 사장은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기업인 GM은 지난 20년 동안 수십만 일자리를 창출하며 국내에서 차량을 생산, 판매, 수출하고, 글로벌 차량을 디자인, 개발하는 등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계속해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부품 공급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이뤄내며 한국 자동차산업의 생태계 발전에 기여해 왔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한국에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진행된 한국지엠의 대대적인 투자 경과를 소개했다.
한국지엠은 창원공장에 9000억원, 부평공장에 2000억원을 투자했다.
창원공장의 경우 대규모 투자를 통해 생산효율성과 유연성을 확보한 세계적 수준의 GM 생산기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3월, 8만 평방미터 면적 규모, 3층 높이의 도장공장을 신축했으며 지난 2021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프레스, 차체, 조립공장 집중 투자를 진행 중이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각 공정별 GM의 최신 글로벌 표준 기술과 자동화 설비가 적용돼 시간당 60대 생산 가능, 소형부터 대형차량까지 생산가능한 역량을 확보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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