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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모델에도…현대차·기아 전기차 '기대보다 우려'
김현일 기자
2022.10.05 15:08:20
아이오닉 6, 출시 첫 달 국내 판매량 2600여대 “전기차 1위”
해외는 IRA 여파…9월 美 전기차 판매량 각각 14%·22%↓
최고 강점 가성비 사라진 아이오닉…IRA 돌파구 시급
슬롯머신 무료체험자동차·기아의 신형 전기자동차 아이오닉 6가 출시 후 첫 국내 판매량에서 타 전기차들을 모두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사진.슬롯머신 무료체험자동차·기아
지난 4일 현대자동차·기아의 신형 전기자동차 아이오닉 6는 9월 국내 전기차 판매량 부문에서 타 전기차들을 모두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사진.현대자동차·기아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신형 전기자동차 아이오닉6의 국내 선전에도 미국 판매량이 감소하며 현대자동차·기아가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체험 김현일 기자] 오는 2023년부터 발효 예정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여파가 벌써부터 악영향을 끼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현대차의 아이오닉 시리즈 자체도 저렴한 가격 대비 탁월한 성능으로 해외시장에 어필해왔지만, IRA 여파로 현대차·기아는 유럽 뿐 아니라 미국 내 전기차 경쟁자들에 맞설 별도전략을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본격 판매가 시작된 현대차·기아의 신형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는 국내에서 2652대가 팔려 전기차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전작인 아이오닉 5의 2396대를 소폭 상회하는 수치다.


현대차는 지난 8월 22일 전국 영업점에서 아이오닉6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첫날 계약 대수는 국내 완성차 모델 중 역대 최다인 3만7446대를 기록했다.


3주 만에 총 4만7000여 대가 계약되며 흥행을 예고한 아이오닉 6는 지난 9월 16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국내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오닉6은 500㎞가 넘는 주행거리와 6.2㎞/㎾h의 전기소비효율 등의 고성능에도 불구하고 전 모델에 전기차 보조금이 지급되는 데다, 스탠다드 익스클루시브 모델 등의 경우 전기차 보조금을 100%를 받을 수 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현대 측에서도 상당히 공을 들여 열심히 만든 차량으로 실제로 인기를 체감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기아의 전용 전기자동차 EV6. 사진.슬롯머신 무료체험자동차·기아
기아의 전용 전기자동차 EV6. 사진.현대자동차·기아

하지만 IRA 발효가 내년부터로 예정돼 있었음에도 현대차·기아의 미국 내 전기차 판매량이 벌써부터 하락세를 타는 것이 문제다. 현대차·기아의 해외판매 비중은 60%가 넘는데 미국은 그중 제일 큰 시장이다.


최근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지난 9월 한 달간 전기차 아이오닉5를 1306대 판매했다.


이는 전월 판매량(1517대) 대비 14% 줄어든 수치다. 지난 7월 1984대(아이오닉 포함)보다는 30% 이상 줄었다.


기아의 전기차 EV6도 9월 1440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지난 8월(1840대) 대비 22%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EV6의 지난 7월 판매량은 1716대다.


물론 업계에서는 아직 IRA법의 여파가 바로 온 것이라 보기 어렵다는 시각 또한 존재한다. 즉각 오는 영향 또한 있을 수 있으나 해당 법의 여파는 서서히 관측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월이 아닌 전년 동기 대비 미국 시장 전기차 판매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올 9월 미국 친환경차 전체 판매량은 1만1263대, 이 중 전기차 판매량은 3533대로 28.0% 증가했다.


테슬라의 슬롯머신 무료체험자동차 모델3의 모습. 사진.테슬라
테슬라의 전기자동차 모델3의 모습. 사진.테슬라

가장 큰 문제는 아이오닉 시리즈의 최대 강점이었던 가성비가 IRA로 무색해졌다는 사실이다.


내년부터 북미에서 생산한 친환경차만 대당 7500달러(한화 1000만원)의 전기차 보조금이 지급되며 현대차·기아의 전기차는 경쟁자들에 비해 500~3500달러가량 비싸질 전망이다.


현재 현대차 아이오닉 5는 3만9950달러, 테슬라 모델3는 4만6990달러, 포드 머스탱 마하-e는 4만3895달러다. 최근 출시된 아이오닉 6를 비롯해 현대차·기아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전기차는 모두 국내에서 만든다.


올 상반기 전기차를 포함한 국산 친환경차가 미국 정부로부터 3억1647만 달러 규모의 보조금 혜택을 받았음을 고려할 때 이는 뼈아픈 손실이 아닐 수 없다.


현대차가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에 짓고 있는 전기차 공장은 오는 2025년에야 완공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현행 IRA가 계속 유지될 경우 상당기간이 지난 이후에야 해당 법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IRA법 발효 이전부터 그 여파가 거센 현재 당분간 내연차 시장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에서의 손실을 메우고 미국 내 공장 설립과 기존 공장 설비 변경을 최대한 앞당기는 것이 현대차 입장에서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현대차의 경우 IRA법이 개정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하기엔 어려울 것”이라며 “연말까지 법 개정 혹은 유예가 이뤄지기를 기대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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