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효성중공업이 아프리카 대륙 시장에서 저변을 넓히고 있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앱 김현일 기자] 효성중공업은 15일 오전 효성그룹 마포 본사에서 나미비아 국영 전력청(NamPower)과 200억 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설치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효성중공업은 올해에만 나미비아 전력청에 132kV에서 400kV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10대 분의 신설 및 증설 계약을 수주했으며 2023년 하반기까지 납품할 계획이다.
2022년 올 한 해에만 효성중공업이 나미비아 전력청과 맺은 계약 규모는 약 315억 원이다.
이번 계약은 아프리카 전력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외에도 최근 남아프리카 공화국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민자 발전사업용 400kV 변압기 수주에 성공했으며 에티오피아 남부지역 전력 현대화를 위해 에티오피아 전력청과 2300억 원 규모의 변전소 건설 프로젝트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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