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삼성전자의 최신 노트북, 삼성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가 이달 말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사용자의 일상을 한층 더 편리하게 만들어 줄 차세대 모바일 PC”라며 “갤럭시만의 편의성에 강력한 보안성을 갖춰 학습용, 업무용 모두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변윤재 기자] 지난 2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공개된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성능과 디자인에서 전작보다 진일보하며 호평 받았다. 인텔·마이크로소프트(MS) 등과 협업을 바탕으로 갤럭시 제품군 간 연결성을 강화했다. 갤럭시 북 익스피리언스·갤럭시 북 스마트 스위치·사용자 휴대폰·삼성 멀티 컨트롤·원 UI 북 4 등의 기능을 통해 기존 노트북은 물론 스마트폰·태플릿 등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콘텐츠 캡처를 제한하는 프라이빗 쉐어, 기업용 보안솔루션인 시큐어드 코어 PC 규격 적용으로 보안성을 높였다. 시큐어드 코어 PC는 금융·헬스케어·정부 등 높은 보안성을 요구하는 업종에서 사용되는 솔루션으로 일반 소비자 노트북에 적용된 건 갤럭시 북2 프로가 처음이다.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2종으로, S펜을 지원하는 투인원(2-in-1) 노트북, 갤럭시 북2 프로 360과 일반 갤럭시 북2 프로다.
갤럭시 북2 프로 360은 13.3·15.6인치의 두 가지 모델에 버건디·그라파이트·실버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북2 프로는 13.3·15.6인치에 그라파이트·실버의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특히 갤럭시 북2 프로의 경우, 외부에서의 사용성을 고려해 5G 지원 모델을 별도로 선보인다. 가격은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달라지면 갤럭시 북2 프로 360 198만원~284만원, 갤럭시 북2 프로 168만원~269만원, 갤럭시 북2 프로 5G 215만7000원~274만원이다.
사전 판매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전자제품 양판점 등에서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를 사전 구매하면 갤럭시 버즈2와 팬톤 액세서리 팩을 포함해 삼성 케어 플러스·디즈니 플러스권·이투스·FLO·밀리의 서재 등 다양한 콘텐츠 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노트북을 반납하면 중고 매입 시세에서 최대 20만원 추가 보상해주는 갤럭시 북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반납 제품의 제조사나 사양, 제품 상태에 따라 보상 가격이 책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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