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조아영 기자] 임인년 증시가 내년 1월 3일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한국거래소는 다음달 3일 2022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장식에 앞서 9시부터는 증권·파생상품업계 및 관계기관 임원 간 신년하례식이 진행된다.
[조아영 기자] 이날 개장식에는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금융위원회 위원장, 한국거래소 이사장, 금융투자협회 회장, 증권·파생상품업계 및 관계기관 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PCR 음성확인자만 참석 가능하다. 대면행사 참석이 어려운 경우를 위해 한국거래소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중계가 이뤄질 방침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정부 방역지침 준수를 통해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개장식 진행으로 새해 첫 정규시장 매매거래는 평소보다 1시간 늦은 10시에 시작되며 종료시각은 현행과 동일하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은 30일 3시부터 3시 50분까지 부산국제금융센터 3층 캠코마루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국회의원, 부산시 경제부시장, 증권유관기관장 및 시민대표 등 50명 미만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회장의 시상이 이뤄진다. 폐장식 역시 한국거래소 유튜브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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