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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의 한양증권 인수 적신호...금융위, 대주주 적격성 심사 중단
국세청 세무조사가 원인, “조사 성실히 임할 것”
이 기사는 2025년 4월 17일 16시 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슬롯머신 무료게임 이벤트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이벤트 최태호 기자] KCGI의 한양증권 인수에 적신호가 켜졌다. 금융당국이 한양증권을 인수를 추진 중인 KCGI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중단했기 때문이다. KCGI는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KCGI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 중단을 의결했다. KCGI가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으면서 심사 중단 사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KCGI 관계자는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이벤트에 “세무조사가 모두 종료돼야 인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국세청 세무조사를 성실히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KCGI는 지난 1월 한양증권의 대주주 변경승인을 신청했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는 신청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완료되는 게 원칙이다.
다만 인허가 심사중단제도 요건에 따라 심사가 중단될 수 있다. 국세청 등 정부기관에 의한 세무조사는 해당 요건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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