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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전환 쎄크, 공모흥행 기대…최대주주 엑시트 가능성은 ‘부담’
박세현 기자
2025.04.10 07:00:20
전자빔(e-beam) 기반 장비 회사, 공모자금으로 시설투자
이 기사는 2025년 4월9일 17시11분 유료콘텐츠사이트 딜사이트슬롯머신 무료게임 보너스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9일 김종현 쎄크 대표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성장 전략과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사진 박세현 기자.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보너스 박세현 기자] 전자빔(e-beam) 원천기술 기반 산업용 장비 회사 쎄크가 코스닥 상장에 나섰다.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공모 흥행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최대주주가 향후 엑시트 할 가능성이 높은 재무적 투자자(FI)라는 점은 투자의 부담 요소로 꼽힌다.


e-beam 기반 산업용 엑스레이 검사 시스템(X-ray System) 장비 전문 기업 쎄크가 기업공개(IPO)에 나섰다. 김종현 쎄크 대표는 9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00년 이상 생존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며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성장 전략과 비전 등을 밝혔다.


김종현 대표는 "정밀 검사 기술의 국산화를 선도해 온 기술력과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외 X-ray 검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e-beam 기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스닥 상장으로 생산 역량과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시장에 보다 고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글로벌 탑티어 고객사와의 거래 유지와 신규 개발 기술을 통한 영업망 다변화 실현으로 회사의 성장과 더불어 100년 이상 생존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쎄크, 전자빔 기술 기반 장비 기업


쎄크는 전자빔 원천기술 기반의 핵심부품 및 이를 활용한 검사장비를 개발, 제조, 판매하는 회사다. 쎄크의 검사장비에는 ▲ 반도체 및 배터리 산업용 X-ray System ▲ 방산 산업용 선형가속기(LINAC) 시스템 ▲ 연구, 분석용 탁상형 주사전자현미경(Tabletop SEM)으로 구분돼 있다.


쎄크는 산업용 엑스레이 내 핵심 부품인 엑스레이 발생장치를 2006년 국내 최초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 현재까지 국내 엑스레이 시스템 업계 중 유일하게 자체 생산 및 판매가 가능하다.


쎄크의 2024년 매출액은 539억원으로 이중 수출이 322억원(59.74%), 내수가 217억원(40.26%)이다. 쎄크에 따르면 영업은 지난 1월말 기준 33명으로 구성된 마케팅부문에서 직판 및 대리점 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법인 1개와 국내외 40개의 대리점 운영을 통해 최근 3개년 평균 수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다.


품목별 비중을 살펴보면 2024년 매출액 기준 반도체 X-ray System이 39.07%를 차지하고 있다. 배터리 X-ray System은 31.9%로 X-ray System이 매출의 70% 이상 차지하고 있는 것. LINAC과 Tabletop SEM은 각각 17.16%, 6.3%다.


지난해 흑자 전환 성공...최대주주 엑시트 가능성은 '부담'


지난달 정정신고서를 통해 추가한 2024년 재무제표에 따르면 쎄크는 지난해 영업이익 13억3594만원, 당기순이익 20억6687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2억4019만원) 대비 17.98% 증가했고 순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최대주주가 엑시트를 대기하고 있는 FI라는 점은 공모투자자들에겐 부담 요소로 꼽힌다. 쎄크의 현재 최대주주는 원익뉴그로쓰2020사모투자 합자회사로 지분율은 27.15%다. 김종현 대표의 지분율은 15.73%다.


산은캐피탈(3대 주주)의 지분율은 11.02%로 재무적 투자자(최대주주와 3대 주주)의 지분율 합이 38.17%에 달한다. 김종현 대표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을 모두 합쳐도 30.85%인 것에 반해 투자자의 지분율이 과도하게 높은 것은 부담이다. 의부보유현황을 살펴보면 김 대표 및 특수관계인은 3년, 기관투자자(28.24%)는 1, 3, 6개월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공모자금, 시설투자에 사용..."경쟁력 강화"


쎄크의 총 공모주식수는 120만주로, 주당 공모 희방가 범위는 1만3000~1만5000원이다. 총 공모 예정 금액은 희망가 밴드 하단 기준 약 156억원 규모다. 쎄크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조달한 공모자금으로 시설투자(82억원), 차입금상환(50억원), 연구개발(19억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시설투자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본사의 예비부지에 공장동을 건설해 생산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X-ray 튜브, LINAC 등의 양산 설비를 구축한다. 이밖에도 반도체 전·후공정용 In-line X-ray 검사기술, 고전압·고신뢰성 X-ray 튜브 초격차 개발 등을 연구개발해 시장 내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쎄크는 SEM 기술을 활용한 TGV 홀 가공 e-beam 가공기의 기술이전 및 상용화 개발을 올해 내 착수할 예정이다. 김종현 대표는 "e-beam 가공기는 기존 식각 공정과 같은 화학 공정이 필요한 레이저 가공과 달리 별도 화학 공정 없이 홀 가공이 가능해 유리기판 공정 단순화와 ESG 기여가 가능할 것"이라며 "해당 개발은 2~3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쎄크는 반도체 공정검사용 In-line SEM을 지난해 9월부터 개발에 착수해 오는 2026년 말까지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 대표는 "In-line SEM은 기존 Tabletop SEM 대비 50~100배 수준의 판가를 형성하고 있어 향후 매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쎄크는 오는 14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17~18일 이틀간 일반 청약을 진행해 4월 28일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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