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페이라인 최태호 기자] 화공기기 기업 한텍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급등하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8분 기준 한텍은 공모가(1만800원) 대비 1만3900원(128.7%) 상승한 2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텍은 지난달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951.52대1의 경쟁률을 기록, 희망밴드 상단인 1만8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달초 진행된 일반청약에서도 청약 경쟁률 1397.21대1로 흥행에 성공했다. 증거금은 6조2400억원이 몰렸다.
박건종 한텍 대표는 수요예측 이후 “한텍은 브릿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LNG(액화천연가스)와 그린에너지로의 전환 흐름에 대비하겠다”며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텍은 정유, 석유화학, LNG, 비료 플랜트 건설에 들어가는 화공기기가 주력 부문이다. 산업용 초저온가스 저장탱크를 설계 및 제작하는 탱크사업부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최근 미국 정권 교체에 따른 LNG 플랜트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도 기대중이다. 이에 따라 암모니아 혼소 저장탱크, 사용후 핵연료봉(CASK), 액화이산화탄소 포집 저장용기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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