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확률 김나영 기자] 금융위원회는 건전성 지표가 악화된 상상인저축은행에 경영개선권고를 부과했다. 영업 관련 조치는 포함하지 않아 정상 영업이 가능해 소비자 불편은 피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정례회의에서 상상인저축은행에게 경영개선권고 부과를 결정했다.상상인저축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0.5%다. 규제비율 8%는 넘겼으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정상화 과정 등에서 건전성 지표가 악화됐다.
이에 금융감독원이 경영실태평가를 실시했다. 상상인저축은행이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에 대한 심의 결과 등 종합적인 평가 결과, 경영개선권고 부과 결정이 이뤄졌다.
이번 경영개선권고는 상상인저축은행이 악화된 건전성 지표를 신속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됐다. 부실자산의 처분, 자본금의 증액, 이익배당의 제한 등을 권고하는 것이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해 6월 치뤄진 경영실태평가에서 경영개선권고를 부과받은 바 있다. 이후 단기간내 자산건정성 등급 개선 여부가 불확실해 경영개선권고 대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경영개선권고는 적기시정조치 중 가장 낮은 단계로 과거 저축은행 사태 시 영업정지, 계약이전 등 고강도의 경영개선명령(구조조정)과 다르다.
영업정지 등 소비자 불편이 발생하는 조치는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저축은행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1인당 저축은행별로 5천만원(원금+이자)까지 지급이 보장되고 있다.
지난해 이후 저축은행업권은 적극적으로 부실채권 정리에 나섰다. 이에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 상승세가 둔화되고 자본확충 등으로 BIS비율이 개선되는 추세다.
BIS비율은 지난해 9월 15.2%에서 지난해 말 15.0%로 0.2%p 감소했고, 연체율은 같은 기간 8.9%에서 8.5%로 0.4%p 줄었다. 고정이하여신비율도 11.4%에서 10.7%로 0.7%p 감소했다.
금융위는 “이행 기간 중 상상인저축은행의 자산건전성 개선 상황 등을 살펴보다가 경영상태가 개선됐다고 인정되면 이행 기간 내 의결을 통해 조치를 종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저축은행업권이 과거 위기시와 달리 충분한 손실흡수능력과 위기대응능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당국은저축은행에 대한 엄정한 건전성 관리체계를 통해 부실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날 금융위는 페퍼·우리·솔브레인저축은행에 대해서 적기시정조치를 유예했다.
페퍼·우리·솔브레인의 경우 지난해 6월 경영실태평가 이후 경·공매 및 상·매각 등을 통해 부실 PF대출을 정리해 자산건전성 등이 개선돼 이 같은 조치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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