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삼성화재, 삼성생명 자회사 된다...금융위 편입 승인
자회사 편입으로 자사주 소각 문제 해결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프리스핀 이진실 기자] 금융당국이 삼성생명의 삼섬화재 자회사 편입을 공식 승인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9일 정례회의를 열고 삼성생명의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삼성화재의 최대주주인 삼성생명은 삼성화재 지분을 15% 초과해 보유할 수 있게 됐다.
삼성화재는 지난 1월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통해 2028년까지 자사주 비중을 5% 미만으로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관련기사
more
푸본현대, 경과조치 의존 심화…기본자본 건전성 ‘빨간불’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프리스핀, 신개념 경제·재테크 예능 ‘비급살롱’ 24일 첫 방송
이복현 "삼성생명·화재 자회사편입 실질 지배구조 영향無"
현대해상·한화생명, 역대급 실적에도 배당 '제로’…왜?
삼성화재 품는 삼성생명, 보험시장 '삼성독존'
한화생명, 작년 순익 7206억원...전년 比 17%↑
삼성화재가 자사주를 소각할 경우 최대주주인 삼성생명의 지분율은 16.93%로 높아진다. 현행 보험업법상 보험사는 자회사가 아닌 다른 보험사의 주식을 15% 이상 보유할 수 없다.
이에 삼성생명은 지난달 13일 금융위에 자회사 편입 승인을 신청했다.금융위가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을 승인함에 따라 양사는 삼성화재 자사주 소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해소된 것이다.
앞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달 27일 "삼성생명이 삼성화재를 자회사로 편입해도 실질적 의미의 지배구조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며 "지분율이 20%에 못 미치는 이상 지분법 등 적용 대상이 안 되기 때문에 회계적인 측면에서도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프리스핀 무단전재 배포금지
추천 뉴스DealSite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프리스핀 보도국과 편집국이 추천하는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