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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공사업·주민불편 사항 시민제안 받습니다"
올 6월까지 접수…내년 본 예산에 주민의견사업 반영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추천 정태석 기자] 용인시가 2026년도 본 예산 반영을 위해 이달부터 올 6월까지 '주민의견 사업' 접수 기간으로 정했다.
이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에 따른 것으로 시민이 제안한 공공사업과 주민 불편사항 개선 의견 등을 심사해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접수된 주민제안사업은 하반기 분과위원회와 총회를 거쳐 온라인 투표에서 최종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이 절차를 거친 사업은 올 12월 용인시의회에서 최종 확정되면 내년 1월 용인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혜영 용인시 예산과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사업들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개선해 △주민의견사업 집중접수 기간 운영△주민의견사업 분과위원회 현장답사 추진 △예산학교 운영 확대△예산반영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총회 개최 일정 단축 등 주민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민의견은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용인시 홈페이지(주민참여예산 페이지) 또는이메일, 팩스(031-6193-3729)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콜센터(1577-1122)와 용인시 예산과(031-6193-20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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