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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속 결정
"임직원·주주 합심으로 이른 시일 내 끝내도록 노력할 것"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추천 신현수 기자] 서울회생법원은 4일 오전 홈플러스가 신청한 기업회생절차에 대해 신속히 개시 결정을 내리고, 별도의 관리인 선임 없이 현재 홈플러스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금융 채권 상환은 유예되지만, 협력업체와의 일반적인 상거래 채무는 전액 변제되며 개시 결정 이후에 이뤄지는 모든 상거래에 대해서는 정상적으로 지급 결제가 이뤄지게 된다.
이번 회생 절차로 홈플러스는 금융부담이 크게 줄어 들어 단기간 내 현금수지가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법원의 신속한 결정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임직원과 주주 모두가 합심해 최대한 빨리 회생절차를 끝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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