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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플레이 황유하 인턴기자] 키움증권이 증권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활용해 기업 리포트를 웹툰 형식으로 제공하는 ‘리포툰(Report + Webtoon) 서비스’를 지난 13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리포툰’은 기존 텍스트 중심의 리포트를 웹툰으로 제공해 투자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기존 텍스트 중심의 분석 자료는 전문 용어가 많아 투자자들이 어렵게 느낄 수밖에 없었기에, AI를 활용해 스토리텔링과 시각적 요소를 결합한 웹툰 형식의 리포트를 기획한 것.
키움증권은 ‘리포툰’ 등장인물들을 실제 리서치 센터 애널리스트를 모티프로 해 제작했다. 웹툰 중에 애널리스트의 전문 분야와 경력 등 프로필을 자연스럽게 소개해 소비자들이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키움증권은 ‘리포툰’을 통해 'Gen-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의 투자자들이 금융 정보를 친숙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애널리스트들이 제공하는 전문적인 투자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많은 투자자가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투자경험이 적은 일명 ‘주린이’(주식+어린이)들을 위해 금융 상식 및 금융상품 팁 등 다양한 정보를 보다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
리포툰 서비스는 키움증권 MTS(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 ‘영웅문S#’에서 제공되며, 생활/혜택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리포툰 서비스는 기존 딱딱한 리서치 리포트의 틀을 벗어난 비대면 플랫폼의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시도"라며 "앞으로도 '영웅문S#'을 이용하는 개인고객들을 위해 차별적인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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