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현금 게임 이진실 기자] 삼성카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9.1%증가한 664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매출은 전년대비 9.5%증가한4조3832억원, 영업이익은 9.3% 늘어난 8854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카드는 "영업수익 증가와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강화로 인한 대손비용 감소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카드의 지난해 총 취급고는 166조725억원으로 전년 대비 0.5% 증가했다. 이 가운데 카드사업 취급고는 지난해 대비 0.5% 증가한 165조6210억원이었다.
부문별로는 신용판매 149조870억원, 금융부문 16조5340억원이다. 할부리스사업 취급고는 4515억원이다.
자산 건전성 지표인 1개월 이상 연체율은 1.0%로 전 분기 말(0.94%) 대비 소폭 상승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올해에도 내수경기 회복 지연과 회수환경악화 우려 등 카드사 경영 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연체율 등 자산건전성 지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변화와 쇄신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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