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출발! 딜사이트] 질문들
◦진행: 여도은 앵커
◦인터뷰: 이슬이 오로라투자자문 팀장
◦제작: 손세민 PD
◦날짜: 2025년 1월 31일(금)
◇여도은= 네, 현재 구간 코스피 지수는 0.89%로 낙폭을 더 줄여가고 있고요. 코스닥도 0.46%로 낙폭 줄여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대 하락, 그리고 SK하이닉스가 8%대 하락으로 하락 폭이 더 빨리 줄어들지는 못하지만 어쨌든 장 초반 대비해서는 낙폭 줄여가고 있습니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이승석 기자] 오늘 시장에 참 질문할 게 많을 것 같습니다. 질문해 보고, 그에 따른 해답 얻어보는 ‘질문들’ 이어가겠습니다. 오늘 이 시간, 오로라투자자문 이슬이 팀장 함께할게요. 어서 오세요. 연휴에도 딥시크 때문에 뉴스 계속 보신 거 아니세요?
◆이슬이= 조금 놀라긴 했는데, 차라리 우리가 이때 연휴였던 게 참 다행이었다라는 생각도 좀 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오늘 여파가 조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상당히 그 영향은 조금 제한적이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고요. 우선 지금 증시 보면 일단 코스피는 시작 이후에 -1.4% 이상까지도 하락이 나왔는데, 다 만회하지는 못했습니다만 그래도 어느 정도 꼬리를 달고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들을 보여줬어요. 그리고 딥시크 이후 미국 증시 흐름을 보게 되면, 여기서 반등이 안 나왔다라고 한다면 정말 큰일 날 수도 있었던 부분이지만, 어찌 됐든 엔비디아 쪽도 낙폭을 좀 만회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우리 증시가 쉬는 동안의 영향을 오늘 다 받는 거지만, 엔비디아가 반등이 좀 강하게 나와준다고 한다면, 결국 우리 관련주들도… 특히나 AI(인공지능) 하드웨어 쪽도 오늘 좀 많이 빠지고 있지만, 어느 정도 만회가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어서요. 사실상 딥시크 관련해서 낙폭 과대로 나와준다고 한다면, 저는 저가 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도은= 저희가 질문을 첫 번째 시간에 여쭤보려고 그랬는데, 답을 다 말씀해 주실 것 같아서 빠르게 마무리를 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들 내용 보도록 하죠. 그래서 딥시크 쇼크가 지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하락하게 만들고, 특히나 SK하이닉스에는 직격탄. 그리고 두산의 주가에도 직격탄이고요. 여러 가지 전력 설비, 인프라 관련한 종목들에 있어서도 지금 주가의 하락을 야기시키고 있는데, 딥시크가 AI 관련 패러다임의 변화를 일으킬 만한 그런 내용이라고 우리가 봐야 될까요? 아니면 계속 지금 빅테크 종목들이 얘기하는 게 “오히려 잘 됐다” 이렇게 저가로 (개발)할 수 있고, 그런 기술력이 가능한 건 관련한 시장에 있어서 산업에 있어서 더 커지는 격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던데요.
◆이슬이= 네, 우선 이게 엔비디아에 충격을 줄 만한 이슈는 맞지만, 너무 과하게 우려한 것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어찌 됐든 지금 보면 딥시크 관련해서, 특히 오픈소스 쪽에서 R1 모델을 출시를 했고요. 오픈AI만큼의 성능을 보여줬다. 그리고 비용도 그만큼 훨씬 더, 10분의 1 수준도 안 되는 수준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80억 정도 들어갔다라고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사실 이게 조금 근거가 불분명하지 않나…
◇여도은= 그런 부분을 지적을 많이 하더라고요.
◆이슬이= 네, 왜냐하면 V3 리포트를 보면 사실 R1 전에 V3 모델이 먼저 출시가 됐는데, V3에서는 한 80억 정도 들어간 게 맞다고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이후 R1으로 넘어갔을 때 추가적인 비용이 더 많이 들었겠죠.
실험비라든지, 그리고 GPU가 얼마나 더 많이 들어갔는지에 대한 이런 구체적인 내용은 합산이 안 돼 있다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서, 사실상 R1 모델이 정말 80억 들여서 만들었다고 주장을 하는 것은 조금 근거가 부족하다고 저는 보고 있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본다라고 한다면, 엔비디아 주가가 이 소식이 나오고서 한 20% 이상 하락이 나왔는데, 좀 과도하게 반응을 한 것이 아닌가라고 판단이 되고 있고요. 그동안 엔비디아는 고평가가 아니냐는 우려들이 있었잖아요. 그래서 결국에 이게 조금 구실이 되면서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이 빠졌다고 판단이 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저가형 AI, 이게 미국에서도 중국을 상당히 견제하는 이유 중에 하나인데, 저는 오히려 이럴 때가 매수 기회가 아닐까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V3 리포트에서 몇 가지 사실들을 확인을 할 수가 있었는데요. FP8(8비트 부동소수점) 관련해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고성능 HBM(고대역폭 메모리)이라든지, 차세대 GPU가 필요하다라는 이야기들도 있었거든요.
◇여도은= 그런 문구도 있었나요?
◆이슬이= 네. 그렇게 된다고 한다면, 차세대 GPU에서 누가 지금 강자냐라고 본다면, 결국에는 엔비디아가 될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지금 엔비디아가 기회가 될 수도 있다라고 보여지고 있고요.
결국 차세대 GPU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로 삼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과한 반응이었다라고 판단이 되고 있고요.
◇여도은= 사실 저는 이 내용을 봤을 때는, 결국에는 저사양이든 고사양이든 엔비디아 칩을 쓴 게 확실하고, 그게 H800이라고 하는데, 지금 계속해서 H100 쓴 거 아니냐는 그런 의구심들도 많이 나오고 있고. 물론 저사양을 쓰게 되면 값비싼 고사양에 대한 매출이 줄어들 것이다라는 우려가 있다고는 하지만, 이슬이 팀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결국에 또 고사양 칩이 필요하다라고 한다면, 그리고 다른 데 칩도 아니고 엔비디아 칩을 쓴 것이기 때문에 결국에 엔비디아가 다시 강자의 위치에 있을 수밖에 없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이슬이= 그렇죠. 그렇게 된다라고 한다면 사실 이런 이슈로 인해서 하락을 한 건 오히려 매수 기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고요. 아직까지 GPU 쪽에 많은 기업들이 개발에 들어가고 있긴 하지만, 엔비디아를 잡을 수 있는 기업은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우리가 물론 미래에 어떻게 될지는 지금 함부로 예단할 수 없지만, 지금 당장은 엔비디아가 여전히 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고, 결국에 중국 쪽에서 어찌 됐든 GPU, 그리고 고성능 HBM을 사용을 할 때 이 엔비디아를 빼놓을 수가 없다라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결국에 이게 오히려 엔비디아한테 앞으로도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관련 기업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도 SK하이닉스 같은 관련주들이 상당히 낙폭을 크게 주면서 시작을 했지만, 결국에 지금 또 양봉으로 형성이 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만원 이하만 크게 이탈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SK하이닉스 역시도 오늘부터 조금 담아가시는 전략을 세워보시는 것도 고려해 보시면 좋겠다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도은= SK하이닉스가 오늘 장 초반에 11%까지 하락하면서 19만4800원 선까지 밀렸습니다. 오히려 19만원대에서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아닌가라는 그런 얘기까지 나올 정도인데, 저가 매수를 못 하셨던 분들은 지금 20만원 초반대에도 충분히 매수 가능하다라는 관점이신 거죠?
◆이슬이= 저는 가능하다라고 보고 있어요. 사실 SK하이닉스가 지금 24만원을 간다고 하더라도 저는 가치적으로는 굉장히 싸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지금도 유효하다고 보고 있고요.
물론 이러한 이슈로 인해서 단기적으로 변동성은 조금 확대가 될 수는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뭐 추가적으로 19만원대까지 한 번 더 터치는 할 수 있다고 판단이 되고 있고요.
어쨌든 20만원 이하로 떨어진다면 분할 매수 관점이 여전히 유효하다라는 것, 말씀드리도록 하겠고요. 그리고 목표가는 여전히 전고점 부근인 24만원대까지 참고를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도은= 네, 첫 번째 질문들은 딥시크 쇼크로 인한 국내 반도체 기업들에 대한 이야기 얘기를 쭉 나눠봤습니다. 결국에는 SK하이닉스 등을 비롯한 종목들의 저가 매수 기회. 그중에서 SK하이닉스를 탑픽으로 꼽아봤습니다.
이어서 두 번째 질문들 확인해 보도록 하죠. 오늘 장 이런 딥시크 이슈에 웃고 있는 기업들이 있으니, 미국에서도 소프트웨어 관련한 기업들이 웃었는데 국내에서도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웃고 있고요.
우리나라에서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가 오늘 반등 폭이 꽤 큽니다. 현재 네이버는 5.88%, 카카오는 5.03% 오르는데, 반가운 상승이기는 한데 이러한 상승이 과연 단기적인 이슈에 따른 급등이 될 것인지, 아니면 뭔가 다시 한 번 모멘텀을 잡게 되는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이슬이= 사실 오늘의 상승은 조금 테마 관점으로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장 초반에 하드웨어 쪽에서 너무 많은 수급이 빠지다 보니까, 이게 상대적으로 낙수 효과를 좀 볼 수 있는 소프트웨어 쪽으로 수급이 옮겨가고 있는 모습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래서 대표적으로 소프트웨어 쪽이라고 하면 네카오, 그리고 더존비즈온, 이스트소프트 이런 종목군들 위주로 강하게 상승이 좀 나오고 있는데요.
결국 딥시크가 최근에 발표를 한 게 오픈소스 관련 모델이잖아요. 그래서 이게 성공적이다라고 한다면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기업들도 이로 인해서 상용화가 빨라지게 되고요. 이렇게 되면 이제 낙수 효과를 누릴 수 있지 않겠냐는 어떠한 기대감으로 지금 상승이 나오고 있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이게 실질적으로 진짜 낙수 효과로 이어질 수 있는지는 지금 판단하기에는 좀 무리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딥시크 관련해서 R1 모델이 얼마나 상용화가 될 수 있고, 또 얼마나 크게 외형 성장을 이룰 수 있는지는 좀 지켜봐야 되기 때문에, 오늘 우리나라 관련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어떤 일시적인 상승으로 좀 판단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어찌 됐든 저는 하드웨어만큼 또 소프트웨어 쪽도 상당히 좀 중요하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찌 됐든 우리가 수급의 전체적인 흐름을 보면, 소프트웨어가 강한 날은 하드웨어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고요. 또 어느 날은 하드웨어 쪽이 좀 만회를 하면 소프트웨어 쪽이 빠지는 이런 모습들을 그동안 좀 많이 보여줬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본다라고 한다면, 굳이 한 쪽에 우리가 집중을 해서 비중을 싣기보다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쪽을 반반 투자를 하시는 전략도 상당히 유효하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는 상황이고요.
결국 두 가지 다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이슈에 따라서 수급 순환매가 지속적으로 돌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저는 사실 둘 다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상대적으로 소프트웨어가 강세지만, 만약 엔비디아 쪽에서 또 강하게 반등이 나와준다고 한다면 또 상대적으로 소프트웨어에 쏠렸던 수급들이 다시금 하드웨어 쪽으로 좀 옮겨갈 수 있다라는 거죠.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본다라고 한다면, 오늘은 이제 일시적인 테마일지라도 추후에 다시 한 번 또 수급 순환매가 될 수 있다라는 점에서, 반반씩 비중을 나누는 전략도 상당히 유효하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습니다.
◇여도은= 카카오와 네이버를 5 대 5로 가지고 가는 게 좋겠다라는 관점이실까요?
◆이슬이= 아니요. 카카오랑 네이버 중에서 꼽는다고 하면 저는 네이버 쪽을 보시는 게 좀 맞을 것 같아요.
◇여도은= 네이버는 또 자체 AI가 또 있잖아요.
◆이슬이= 네, 그래서 아무래도 실적도 상당히 좀 중요한 편인데, 네이버가 최근 들어서 또 AI 모멘텀을 좀 받고 있기도 하고요. 그리고 카카오와 비교해 본다면, 사실 네이버가 그동안 많이 못 올랐던 게 AI에 대한 모멘텀 부재였다라고 한다면, 카카오 같은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지금 실적이 상당히 좀 부진한 편이거든요.
특히나 자회사인 게임주들, 특히 카카오게임즈도 그렇고 관련 기업들의 실적이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기 때문에, 4분기 실적 역시도 네이버는 잘하는 게 있죠. 광고라든지 리서치 쪽에서 여전히 호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만, 카카오는 아직까지 실적적인 측면에서 조금 확인해야 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 두 가지 종목 중에서 어떤 게 더 좋냐라고 한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일단 네이버를 꼽아보도록 하겠고요.
그리고 반반 투자라는 말씀은, 크게 보면 소프트웨어랑 하드웨어를 보시는 게 좋겠다라는 말씀을 우선 드리겠습니다.
하드웨어 쪽은 사실상 우리가 SK하이닉스를 빼놓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SK하이닉스 역시 오늘 과대 낙폭이 좀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와 관련해서 한번 같이 아울러서 좀 보시면 좋지 않을까라는 말씀 드리겠고요.
우선 네이버 같은 경우에 가격 전략을 말씀을 드리면, 23만원을 조금 강하게 돌파를 못하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23만원만 강하게 돌파를 해 준다라고 한다면, 충분히 24만원대까지도 볼 수 있기 때문에, 목표가는 조금 장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24만원대까지 한번 참고를 해 보시면 좋겠다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도은= 카카오보다는 네이버. 그리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업들을 반반 포트폴리오에 편입해 보자라는 의견까지 들어봤고요. 네이버에 대한 목표주가는 24만원으로 잡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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