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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인력 키우자"…금융권에 부는 ‘인재 육성’ 바람
김병주 기자
2025.01.28 08:00:25
임직원 역량 제고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전개
일부 프로그램은 '자회사 CEO'도 배출해
4대 시중은행 사옥 / 사진=DB

[딜사이트경제잭팟 슬롯머신 무료게임 김병주 기자] 최근 주요 금융지주사 및 계열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자체 인력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역량 있는 외부인사 영입도 꾸준히 지속하고 있지만, 이와 더불어 자체 인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일부 금융사의 경우 자체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주요 인재들을 연말‧연초 인사에서 핵심 요직이 앉히는 등 실질적인 성과 또한 도출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그저 내부 공채 인사만을 중용했던 과거 보수적 관점의 ‘순혈주의’에서 벗어나, 실질 육성을 통한 인재 등용에 나서는 변화가 당분간 업계 전반의 기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지난 24일 KB금융그룹은 임직원에게 체계적인 학습과 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새롭게 리뉴얼한 연수 플랫폼 ‘KB STARDIUM’을 공개했다.

제공=KB금융

‘KB STARDIUM’은 KB국민은행 등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대한민국 금융을 이끌어 갈 빛나는 별로 성장시켜 주는 무대라는 의미를 담아 KB의 심볼인 별(Star)과 경기장을 뜻하는 스타디움(Stadium)의 어원을 활용해 이름 붙여졌다.


KB금융은 경기장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스포츠 선수처럼 업무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자신을 성장시키는 공간이다. 특히, 스포츠 팀플레이처럼 함께 참여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임직원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연수 플랫폼 리뉴얼을 진행했다.


‘KB STARDIUM’에서 임직원들은 매일 업데이트되는 디지털, AI(인공지능), 경영, 리더십, 기업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고품질 콘텐츠를 통해 실무와 연계된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


더불어 임직원들이 단순히 학습자 역할을 넘어 콘텐츠 생산자로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직접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강의 기능을 추가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KB STARDIUM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자발적으로 학습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의 전문성과 리더십 등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단순한 연수 플랫폼을 넘어 임직원이 최고의 금융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금융도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신한금융은 향후 'C레벨'급 경영진을 내부에서 양성‧육성하겠다는 목적의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해당 프로그램의 명칭은 진옥동 회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알려진 ‘퓨처AMP’다. 신한은행에서 운영 중인 해당 프로그램은 본부장급 인사를 대상으로 한다. 약 1년간 빅데이터, 어학, 경영 등 리더로써 갖춰야 할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1년의 프로그램 중 절반 가까운 기간에 대해서는 해당 직원이 직접 구성하거나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퓨처AMP 수료자들의 행보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2024년 처음 시행됐는데 지난해 1기 수료자였던 채수웅 본부장과 김정남 본부장은 지난해 연말 인사를 통해 각각신한저축은행 대표와 신한펀드파트너스 대표에 선임됐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사진 앞줄 왼쪽에서 여덟 번째)이 그룹 경영진 및 하나 웨이브스 여성리더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하나금융

하나은행은 디지털 인재,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하나웨이브스’는 총 4기 운영을 통해 약 120여명의 여성 인재를 배출했다. 이 중 김덕순 현 하나펀드파트너스 대표는 하나웨이브스가 배출한(1기) 여성 경영자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우리금융 역시 내부통제, 디지털, IT전문가 인재 교육 프로그램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속 중이다.


업계에서는 당분간 이 같은 내부인재 양성 기조가 더욱 강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보수적인 금융권의 특성상, 외부인재 수혈보다는 내부인재 양성에 대한 니즈가 높은 것 또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실제 AI,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 등 전문성을 요하는 일부 기술 분야를 제외한 대다수 분야에서는 내부 인재를 중용하는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 지난 연말 주요 금융지주사 자회사 CEO인사에서 외부인재로 수혈된 인물은 새롭게 선임된 전체 CEO 27명 중 박선배 신한벤처투자 대표(전 우리벤처파트너스 전무),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전 현대카드 본부장) 등 극소수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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