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종류 한나연 기자] 현대건설이 지난해 최악의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규모 영업손실을 낸 가운데고환율 및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고정비 부담 확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32조6944억원의 매출과 1조220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10.3% 증가한 금액이나, 영업이익은 적자전환 한 수치다.
이 회사가 내실 없는 외형성장을 했던 건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의 여파가 컸다. 현대엔지니어링이 해외 대형 플랜트 일부 현장에서 1조2401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까닭이다. 여기에 고환율과 인건비 및 원재료 가격 인상도 현대건설의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
다만 수익 악화에도 재무지표는 안정적으로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의 보유 순현금은2조1498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불 능력을 나타내는 유동비율은 144.7%에 달했다. 아울러 재무건전성 지표인 부채비율 역시 2023년 대비 52%포인트나 상승했으나 178.8%로 안정적 흐름을 보였다.
한편현대건설은 올해 매출 30조3873억원과 영업이익 1조1828억원, 수주 31조1412억원의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주요 원전 프로젝트와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을 통해 매출을 이어가는 한편,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를 구축해 핵심 프로젝트 위주 선별 수주, 원가율 및 공사비 관리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대형 원전을 포함해 소형모듈원전(SMR), 해상풍력·태양광·수소사업 등 청정에너지 사업을 확대해 기후 변화와 폭발적인 에너지 소비 확대에 대응하고 신개념 주거상품 개발과 생산기술 혁신에 힘쓸 예정"이라며 "수익성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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