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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매각 불확실성 속 자본 확충 총력
이진실 기자
2025.01.20 13:29:04
우리금융 인수 지연, 동양생명 매각 불확실성 확대
사진=동양생명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이진실 기자] 금융감독원의 정기검사 발표가 미뤄지면서 우리금융지주의 보험사 인수도 난항을 겪고 있다. 최근 우리금융은 동양생명·ABL의 자회사 편입 인가 신청서까지 제출하며 인수 의지를 확고히 했다. 다만, 금감원의 정기검사 결과가 좋지 않으면 인수 자격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 가운데 동양생명은 보험업권 전반의 건전성 악화를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동양생명은 지난 2013년 동양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뒤 2015년 중국 안방보험이 인수하면서 국내 최초 중국계 보험사가 됐다. 이후 안방보험이 경영악화로 다자보험그룹에 흡수되며 2020년부터 다자보험 산하 보험사가 됐다. 다자보험은 동양생명 지분 75.31%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다자보험은 부실 문제가 불거진 안방보험을 정상화 하기 위해 중국보험보장기금(CISF)이 2019년 안방그룹의 주요 우량 자산을 분할해 설립한 회사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CISF는 지난해 말까지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매각한 뒤 올해 다자보험그룹을 정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자보험은 설립당시부터 주요 우량 자산 매각작업 및 민영화 작업을 진행했고, 해외 자산인 동양생명과 ABL생명 매각이 주요 과제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동양생명과 ABL생명은 2019년 이후 잠재적 매물로 계속 거론돼 왔지만, 적당한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후 지난해 8월 우리금융지주가 다자보험과 동양생명 지분 75.31%, ABL생명의 지분 100%를 약 1조500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인수 작업에 나섰지만 금감원이 정기검사를 연장하며 인수가 계속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우리은행은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전 회장의 친인척 관련 법인과 개인사업자에 350억원 규모의 부당대출을 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금융감독원은 '2024년 주요 금융지주 및 은행의 검사 결과'를 다음달 발표할 계획이다. 당국은 부당대출의 원인인 우리금융의 내부통제 실패가 자산건전성을 악화시킨다고 판단해 강도 높은 정기검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기검사 결과가 좋지 않다면 우리금융의 경영실태평가 등급이 하향 조정될 수 있다.


금융지주사가 금융사를 자회사로 편입하려면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경영실태평가 기준(2등급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현재 우리금융의 경영실태평가등급은 2등급이다. 3등급으로 떨어질 경우 금융사의 자회사 편입 등 신사업 추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동양생명 인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번 정기검사에서 '매운맛'을 보여주겠다고 경고한 만큼 우리금융의 경영실태평가가 3등급 이하로 나올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우리금융은 지난 15일 금융위원회에 동양·ABL생명에 대한 자회사 편입 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동양생명은 안정적인 수익성과 자산 규모로 주목받는 M&A(인수합병) 시장에서 주목받아 왔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동양생명의 자산총계는 33조9247억원으로 생명보험사 순위 6위를 기록했다. 우리금융이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마무리하면 단숨에 생보업계 선두 그룹에 진입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누적 당기순이익은 2657억원으로 전년 동기(2175억원) 대비 22.2% 증가했으며, 보험손익은 지난해 출시한 치매보험, 암보험 등의 우수한 성과로 전년 동기(1834억) 보다 27.2% 오른 2334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영업 성장의 지표인 APE(연납화보험료)의 3분기 누적 신계약액은 7007억원을 달성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5575억원) 대비 25.7% 증가한 수치다.


다만, 건전성 지표는 다소 부진한 상황이다. 동양생명의 지급여력비율(K-ICS)은 지난해 3분기 기준 160.3%로, 전분기 대비 5%p(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금융당국의 권고 기준인 150%를 상회하는 수치이며, 생보사 업계 평균인 211.7%와 큰 격차를 보인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당국이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맞추다보니 건전성이 변동된 측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동양생명은 건전성 지표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자본 확충에 나섰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3일 동양생명은 최대 미화 5억 달러(약 7000억원) 규모의 자본성증권 발행 계획을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아울러 동양생명은 지난해 10월 3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하고, 지난해 9월에는 공동재보험 1500억원을 추가 출가 출재했다. 기준금리인 인하와 보험회계 관련 제도 변화 등으로 킥스 비율 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자본확충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특히 상장 보험사의 경우 킥스 비율 200% 이상을 맞춰야 배당이 원활한 측면이 있어 자본확충을 통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양생명은 건전성 지표 개선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을 지속하고 있다. 지속적인 자본 확충 노력과 함께 보험영업 및 투자영업의 성과를 강화하며 재무 구조를 개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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