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 성주영 PD, 정리 이승석 기자]
◦방송: [출발! 딜사이트] 질문들
◦진행: 여도은 앵커
◦인터뷰: 김대준 KR리서치 대표
◦날짜: 2025년 1월 2일(목)
◇여도은= 네, 시장의 핵심만 콕콕 집어서 질문해 보는 시간, 질문들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개장 전에 만나보도록 하겠고요. KR리서치 김대준 대표와 함께합니다. 대표님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우리 투자자분들은 새해 복 많이 받을 수 있을까요?
◆김대준= 주식 투자자분들께서 복이라는 게 주식 수익률을 얘기하는 거지 않습니까? 시장에서 너무 부정적인, 암울한 얘기들이 지금 난무합니다. 제가 한번 긍정적인 얘기들도… 시장에서 우리가 파악할 수 있는 내용들이 있거든요. 긍정적인 요인들은 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여기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도은= 알겠습니다. 오늘 질문들은 또 개장 전에 여러분들이 확인해 볼 만한 내용들 하나씩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들 내용 보도록 하죠. 꼴찌 국장, 과연 올해는 어떨까요? 꼴찌라는 건 전 세계 증시 중에서도 우리가 수익률이 꼴찌죠?
◆김대준= 네, 제가 놀랐던 건 뭐냐 하면, 지난해 전 세계 글로벌 시장 상황을 데이터로 제가 얼마 전에 확인을 해 보니까, 중국 증시마저도 지난해 한 10% 이상 상승을 했더라고요.
◇여도은= 그러니까요. 말이 됩니까 이게?
◆김대준= 그러게요. 국내 증시는 거래소 기준으로 한 10% 하락을 했고, 코스닥은 이보다 더 심한 하락률을 보여줬던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지금 시장에서의 투자 심리가 죽어있는 것은 지수가 하락한 요인도 있겠지만, 지난 8~9월 이후부터 6개월 연속 주가 하락의 모습이 보여졌거든요.
[딜사이트경제슬롯 무료 게임 이승석 기자] 그리고 개인이 선호하는 종목 중심으로 해서 주가 하락률이 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들이 보여졌는데, 여기에 대한 내용들은 이제 우리가 시그널을 가지고 어느 시점에서 지수가 변화하고 종목들의 상황이 개선될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 근거로 2025년 장에 접근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여도은= 그 판단의 근거는 결국에는 실적이잖아요?
◆김대준= 기본적으로 실적은 후행성 지표인 성향이 있기 때문에 첫 번째로의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환율이죠. 앞 방송에서도 환율 얘기를 많이 하신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장에서의 이정표, 또는 키 포인트라고 우리 흔히 얘기하는 내용은 환율입니다.
지난해 지수가 8월부터 하락하기 시작했죠. 이때 요인들이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8월에 엔캐리 자금 이탈이 있었고요. 11월에는 미 대선 이후에 달러 강세의 요인으로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였고요. 12월에는 국내 정치적 이슈로 인해서 환율 상승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같은 경우에 연초부터 7월까지의 흐름은 나쁘지 않았어요. 2600포인트 수준에서 시작한 지난해 증시가 7월까지 2900포인트 정도까지 상승 움직임을 보여줬어요. 그런데 7월11일 기점으로 해서 주가 하락하기 시작했고, 이 하락 요인의 근본적인 원인은 환율 상승이었습니다.
◇여도은= 그때부터 환율이 좀 튀기 시작했나요?
◆김대준= 그때 한 번 상승 흐름이 나타났고요. 엔케리 자금이 나오면서 빠졌다가 10월부터 환율이 상승하기 시작했거든요. 그러면 지금 환율이 뭐 “1500원이다 1700원이다”라고 고점을 계속 상향시키면서 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환율이라고 하는 것은, 주식시장이나 부동산 시장처럼 연이어서 계속해서 끝없이 올라갈 수는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지난 20여년 동안 환율 상황을 보게 되면 평균 수준에서의 환율, 그러니까 중간 단계에서 1600원 간 적도 있고 1400원 간 적도 있고 최근 같이 1500원 근처까지 올라간 적도 있겠지만, 우리가 평균 환율을 따져 판단을 하지 않습니까?
지난 25년 동안의 평균 환율은 1150~1200원 수준입니다. 그러니까 통화 시장은 회귀하게 돼 있습니다.
◇여도은= 다시 그 밴드 안으로 들어오나요?
◆김대준= 들어옵니다. 그런데 이 밴드 안으로 들어오는 시점이, 주식 시장에서의 방향성 전환도 타이밍이라고 우리가 판단을 하는데, “그러면 언제일까?”라고 우리가 판단을 하는 거거든요.
미국, 유럽과 한국의 환율 시장을 잠깐 짧게 설명을 드리면, 지난 9월부터 미국 달러 지수 기준으로 해서 판단해 보게 되면 100 수준에서 지금 108.5, 그러니까 8.5%가 상승을 했죠. 유럽도 1.12유로에서 지금 1.04유로까지 하락을 했습니다.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통상 달러나 유로 같은 경우에 지금 시점에서 보면 지난 9, 10월 대비해서 한 8% 9% 변동성을 준 상황입니다.
그런데 원화의 경우에는 지난 9, 10월 1300원 수준이었거든요. 지금 1470~1480원 수준이기 때문에 한 12~13% 정도 변화를 준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적정 수준에서의 환율은 지금 1400원 수준이고요. 70~80원의 환율 상황은 국내 정치 이슈에 대해 반응한 가격의 변화거든요.
이 가격의 변화에 대해서 환율 시장에서 지금 투기 세력이 일부 들어와 있는 현상에서의 모습. 또 여기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환율시장에 대한 변동성을 불안해하기 때문에 매도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앞서 말씀드렸죠. 통화시장 같은 경우는 회귀하는 성향을 보여준다는 거죠. 그러면 최근 환율 시장과 달러 비롯해서 유로, 엔화, 그리고 원화 흐름들을 보게 되면, 원화는 고점을 조금씩 높여가고는 있지만 1480원 고점을 터치하면서 더 이상 상승력이 좀 약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계속 되밀리거든요. 장중에 올랐다가 장 마감에 다시 되밀리고,
달러 인덱스 같은 경우도 108.5 수준에서 오르내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요. 유로화, 엔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본다면 환율의 상황은 고점 부근을 지나가고 있는 분위기가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대입해서 판단해 보게 된다면 지난 연말 종가 2400포인트 수준은 지수 저점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판단을 하고 있거든요.
이 2400포인트 수준의 지수는 저점 구간을 통과하고 있는 상황이 아닐까라는, 좀 긍정적으로 시장을 평가할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도은= 지금 치솟고 있는 원달러 환율의 안정이 시장의 방향성을 야기시킬 만한 가장 중요한 포인트 중의 하나인데, 말씀해 주셨던 1150~1200원 밴드로 다시 한 번 회귀하는 그 시점부터 시장이 다시 긍정적으로 돌아설 수 있다. 그 시기가 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김대준= 거의 오고 있다라고 보고 있죠. 이제 봄도 멀지 않지 않습니까?
◇여도은= 알겠습니다. 지금부터는 김대준 대표님이 2025년에 주목해 볼 만한 유망 종목, 두 종목을 가지 가지고 오셨습니다.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종목은 리노공업입니다. 리노공업 얘기를 많이 하죠. 정말 작년에 엄청 많이 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제 다시 좀 나오고 있어요.
◆김대준= 작년부터 올 초까지만 해도 한미반도체, 리노공업이 굉장한 히트주였죠. 그리고 최근에도 리노공업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는 전문가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요. 방송에서 많이 언급이 되고 있는데, 저 또한 리노공업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는, 제가 앞서 지수에 대해 바닥을 지나가고 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럼 지금 시장에서 우리가 해야 될 일은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것입니다.
올해 장은 과연 어떤 형태로 시장 흐름이 만들어질까라는 것을 첫 번째 흐름으로 판단을 해서, 여기에 맞는 포트폴리오 구성을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제가 리노공업을 선정한 이유는, 작게는 종목 위주의 반도체 종목을 선정을 한 거고요. 크게 본다면 반도체에 대해서 비중 확대. 또는 반도체에 대해 관심을 가지자는 측면에서, 탄력적인 소부장 종목이라고 볼 수 있는 리노공업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말씀을 드리고요.
◇여도은= 첫 번째 탑픽으로 꼽은 이유는, 반도체 쪽도 일단은 이제 조금씩 관심 가져볼 만한 타이밍인데, 그 가운데 있어서 더 탄력적으로 움직일 종목으로 리노공업을 꼽으신 거군요?
◆김대준= 맞습니다. 정확하게 보셨고요. 최근에 반도체 종목 투톱의 흐름을 보게 되면, 이전과 좀 다른 느낌 들지 않으시나요?
◇여도은= 제 느낌이 맞다면, 예전에는 SK하이닉스만 올랐다면 이제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랑 약간 동조화되는 그런 상황인데, 그거 얘기하시는 게 아니신가 본데요?
◆김대준= 네, 그것도 맞는 얘기고요. 최근에 반도체 투톱 종목들을 보면 지수가 조금만 출렁이더라도 주가가 휘청휘청했거든요. 그런데 삼성전자가 5만3000원, 그리고 SK하이닉스가 17만3000원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어요. 최근 저점을 보게 되면 삼성전자가 5만원, SK하이닉스는 16만원 위아래 가격이 되겠죠.
그러니까 뭐냐 하면, 지수는 출렁출렁하면서 지난주까지 약세 흐름이 보여진 반면에, 반도체 투톱 종목들은 그래도 견조하다라고 우리가 보통 표현하는, 주가가 크게 안 빠진다고 판단하는 가격을 계속 받쳐주고 있거든요. 빠지더라도 종가 수준이나 막판에 다시 들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비교적 견조하다. 그러면 반도체 분야의 전체적인 업황이나 세부적인 내용들은 안 좋은 얘기들도 많긴 하지만, 가격적 측면에서 투톱 종목의 흐름들을 보게 되면 받쳐주고 있다라고 일단 첫 번째로 접근해 볼 수 있을 것이고요.
그리고 그(반도체 업종) 안에서 왜 리노공업이냐라는 말씀을 드리냐면, 기사에도 많이 나왔을 겁니다. 브로드컴이 엔비디아의 대항마로 이어질 것이다라는 내용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우리가 AI(인공지능) 가속기라고 많이 얘기하죠? HBM(고대역폭 메모리)도 AI 가속기의 하나의 방법이지 않습니까? 고대역폭 다층 메모리 반도체, 그러니까 메모리 반도체를 다층으로 쌓아서 속도를 개선시키는 게 HBM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HBM 하나만으로 AI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것이 아니고, 전력 소비라든가 또 속도를 개선하기 위해서 다양한 형태의 AI 요소들이 가미될 수 있는 게 AI 시대의 확장성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브로드컴이 AI에 대해서 HBM과 똑같은 형태로 시장에 진입한다는 것이 아니고요. 가속기 형태, 그러니까 속도를 개선시키는데 이 방법을 달리해서 시장에 진출한다라는 내용이거든요.
그 구체적인 내용이 어떤 형태로 진행될지는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 되겠지만, AI 가속기 시장에서 브로드컴이 새로운 엔비디아의 대항마로 나타나고 있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라고 판단되는 부분에서, 리노공업은 소부장 내에서도 해외 매출 비중이 크죠. 그리고 브로드컴의 협력사로 있고요. 이밖에도 애플, TSMC나 기타 해외사들에 대해서도 많은 교류·협력 관계와 매출 관계를 가지고 있어요.
그렇다고 본다면 첫 번째로 우리가 많이 얘기하는 환율 수혜도 있을 것이고요. 또 AI 확장성에 대한 기대감도 가지고 있을 것이고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본다라면 반도체 소부장 내에서도 그나마 몇 안 되는 4분기 실적 기점으로 해서 흐름이 개선되는 모습을 예상해 볼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많은 분들이 리노공업 추천하고 있지만 저 또한 이 종목에 한 표를 던지면서 가능성을 보고 있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여도은= 알겠습니다. 첫 번째 2025년 유망 종목으로는 리노공업을 꼽아봤습니다. 주가는 11월, 그리고 12월 계속 저점을 다지더니 반등을 해서 지금 19만 원 선에 놓여 있는데요. 가격 전략 어떻게 세워 볼까요?
◆김대준= 가격 전략은, 지금 가격도 접근하기에 큰 무리는 없다라고 보는데요. 그런데 저는 한 18만5000원에서 19만원 사이, 그러니까 가격은 지금 수준의 가격에서부터 관심도를 가져가는 형태로 진행을 하시면 될 것 같고, 목표 가격이 중요하죠. 저는 24만원. 그러니까 우리 여도은 앵커가 “지난해에 굉장히 강했던 종목 아닙니까?”라고 말씀하셨던 그 고점은 아니지만, 이 부분까지는 충분히 가격의 흐름이 나타나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을 하면서 현 시점 관심 가져도 될 것 같습니다.
◇여도은= 알겠습니다. 첫 번째 종목은 리노공업 들어봤고요. 이어서는 두 번째 탑픽 종목은 레인보우로보틱스예요.
◆김대준= 제가 이걸 설명드리면서, 지난주 주가 올라가고 뉴스 엄청나게 나오니까 “또 레인보우야?”라고 말씀하실 것 같은데…
◇여도은=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한 의견들이 많아요. “셀온(호재 발표에도 주가가 급락하는 현상)으로 작용해서 또 주가 하락할 거다”라는… 우리나라 주식은 (긍정적인) 뉴스가 노출되면 실적을 기대하는 게 아니라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해서 시장이 관심을 안 가지는 것이 아니냐라는 시각도 있는데, 대표님의 시각은요?
◆김대준= 제 의견을 한번 말씀을 드려볼 텐데요. 지난해 시장에서 많이 상승했던 종목들의 섹터는 많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얘기하는 게 성장 섹터가 지난해 강했다라고 많이들 얘기를 합니다. 성장 섹터 내에서도 바이오 섹터가 굉장히 지난해 강했죠.
저는 개인적으로 지수가 박스권 내에서의 흐름이 유지될 때 움직이는 섹터는 성장 섹터가 움직인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성장 섹터 내에서도 대표적인 성장 섹터가 바이오, 2차전지, 그다음에 슬롯 무료 게임 플랫폼. 여기 슬롯 무료 게임 플랫폼은 네이버, 카카오를 비롯해서 게임, 엔터까지 포함되는 섹터입니다.
그리고 로봇입니다. 이 4가지 섹터가 성장 섹터라고 우리가 보통 평가를 하는데, 최근까지 흐름을 보게 되면 바이오는 다 아시다시피 굉장히 큰 폭의 상승을 줬고요. 2차전지, “안 올라갔잖아”라고 말씀을 하시지만 LG에너지솔루션 같은 경우는 33만원에서 43만원 정도까지, 한 20~30% 올라갔고요.
그리고 슬롯 무료 게임 플랫폼 내에서 네이버,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15만원에서 한 21만원까지 움직임 줬고요. 엔터, 게임도 마찬가지로 (움직임) 줬습니다. 그러면 하나 남은 로봇주가 성장 섹터의 배턴을 이어받아서 흐름이 개선될 수 있는 여지, 그러니까 성장 섹터 내에서 시장을 움직이면서 선도할 수 있는 섹터가 한 단계 한 단계 진화하면서 로봇까지 왔다. 그래서 더 갈 수 있다라는 첫 번째 근거로의 접근을 해 보는 내용이고요.
두 번째는 로봇이 시장의 분위기를 전체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어요. 그중에 가장 큰 것이 저는 현대차그룹에서 보스턴다이내믹스 상장 얘기 있고요. 이 상장과 관련해서 승계도 연계돼서 아마 진행이 될 것 같아요. 여기서 만들어진 자금을 통해서 현대차 그룹의 승계, 정의선 회장이 회사 지분을 살 수밖에 없거든요. 그러면 자금을 마련해야 되는데, 자금을 어디서 마련하겠습니까. 기본적으로 개인 투자를 통해서 보스턴다이내믹스에 투자돼 있지 않습니까? 이 자금을 회수해서 승계 자금으로 이용할 수 있고요.
그다음에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으로부터 4년 전에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할 때 옵션이 걸려 있었습니다. 4년 내에 상장하는 조건이었죠. 이게 올해 5월입니다.
그래서 이 여러 가지 부분을 통해서 보스턴다이내믹스 상장이 올해 시장에서 계속 노출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로봇주에 대한 분위기가 좀 더 긍정적으로 발현될 수 있는 상황에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
뭐 이런 내용을 근거로 해서 로봇주에 대한 최선호주, 레인보우로보틱스를 관심권에 두고 있고, 지난주에 주가가 상승을 했지만 한번 돌이켜 보시기 바랍니다. 2023년에 삼성이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한 지분을 최초 투자할 때 흐름을 보게 되면, 이때 제 기억으로는 한 3만원대 수준에 머물다가 삼성이 산다 하니까 주가가 올랐죠. 14만원까지 올라갔어요. 그 뒤에 27만원까지 올라가긴 했지만 삼성 얘기가 나오면서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 움직일 때 3만원에서 14만원까지 움직였다.
그렇다고 본다면 지금 주가가 14만원 언저리에서 움직이고는 있습니다. 삼성이 1대 주주로 완전히 등극을 했어요. 기존에도 최대주주였지만. 그래서 이런 삼성의 바람이 좀 더 끌고 갈 수 있는… 지난주에 좀 세게 올라갔지만 좀 더 끌고 갈 수 있는 분위기가 나타날 수 있다라고 해서 여러분께 설명을 드렸습니다.
◇여도은= 알겠습니다. 두 번째 탑픽 종목은 레인보우로보틱스인데요. 가격 전략은 목표 주가를 좀 짧게 잡으셨어요?
◆김대준= 지난주에 제가 리포트를 받고 지난주 상황에서 말씀을 드릴 때는 매수가는 한 15만원, 목표가는 17만원 정도로 했는데, 지난주 오전장 이후에 주가가 쭉 올라가 버렸어요.
그래서 매수가를 이미 넘어버렸고요. 앞서 우리 여도은 앵커가 얘기했지만, 보통 국내 장에서는 어떤 재료가 부각되면서 강한 상승의 흐름이 나타날 때는 그다음 날 새로운 형태에서의 주가 조정이 나타나지 않을까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저도 동의합니다. 그래서 오늘 장, 내일 장 정도에는 이러한 형태에 있어서 “아, 많이 올랐기 때문에 매도 물량 나오고 주가 하락할 것이다”라고 판단해서, 이 조정의 폭이 어디까지 나올지 판단하기는 저도 어렵지만, 오늘 내일 이틀에 걸쳐서 관심을 가져주시면 되지 않을까라고 판단되고요.
목표가도 17만원에서 조금 더 상향해서 19만원 정도. 지난주에는 이 재료가 반영되기 이전었고 지금은 재료 가치가 부각됐기 때문에, 좀 더 상향한 내용으로 말씀을 드려봤습니다.
◇여도은= 알겠습니다. 탑픽 종목으로 레인보우로보틱스, 지금 동시 호가 상황에서도 레인보우로보틱스뿐만 아니라 로봇주들의 강세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현재 레이보우로보틱스 동시호가… 대표님, 이거 못 잡을 것 같아요. 지금 상한가예요. 지금 21만원인데요, 목표 주가 19만원을 그냥 넘기겠는데요.
◆김대준= 그럼 기다려야죠.
◇여도은= 이건 못 살 것 같아요.
◆김대준= 아… 이건 그러면 좀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흐름에 있어서 다음 주에 제가 이 시간에 나왔을 때 가격 전략을 다시 한 번 잡아드리는 걸로…
◇여도은= 알겠습니다. 자, 이렇게 해서 오늘 2025년 유망주 리노공업과 레인보우로보틱스까지 들어봤습니다. KR리서치 김대준 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대표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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