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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1300억 손실에...금감원 현장조사·회사채 발행 잠정연기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보너스 최태호 기자] 상장지수펀드(ETF) LP(유동성공급자) 운용 과정에서 대규모 손실을 겪은 신한투자증권이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을 잠정연기했다. 금융감독원은 현장조사에 나선 상황이다.
15일 금융투자업계 및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2500억원 규모의 2년물, 3년물 회사채 발행을 잠정연기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보너스에 “고객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며 “무기한 연기가 아닌 잠정연기”라고 설명했다.
앞서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주요 경영상황 공시를 통해 장내 선물매매 및 청산에 따라 1300억원으로 추정되는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손실 발생기간은 지난 8월2일부터 10월10일 사이로 지난 8월 5일 ‘블렉먼데이’와 겹쳐 있었다. 앞서 블랙먼데이 당시 코스피 지수는 낙폭 234.64포인트(8.7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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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신한투자증권 내부적으로 감사를 진행하고 있고, 금융감독원도 현장조사에 나선 상황이다. 김병환 금융위원장도 지난 14일 간담회에서 금융감독원에 “신한투자증권 대규모 운용손실에 철저히 조사에 임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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