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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ETF LP운용 사고.. 1300억원 손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앱 최태호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주요 경영상황 공시를 통해 장내 선물 매매 및 청산에 따라 1300억원으로 추정되는 손실이 발생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공급자(LP) 목적에서 벗어난 장내 선물 매매가 발생했고 이에 따라 과대손실이 발생했다. 허위 스왑거래가 등록됐던 사실도 발견됐다.
손실 발생기간은 지난 8월2일부터 10월10일 사이로 지난 8월 5일 ‘블렉먼데이’와 겹쳐 있었다. 앞서 블랙먼데이 당시 코스피 지수는 낙폭 234.64포인트(8.77%)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신한투자증권은 내부감사 및 법적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손실금액은 향후 신한투자증권 회계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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