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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정원 워케이션 프로젝트 '행안부 장관상'
지역활성화 우수사례…5개월만에 관광객 1만명 유치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 게임 김상일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지역활성화 우수사업 발표회’에서 정원 워케이션 프로젝트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2023~2024년 고향올래 사업을 추진한 33개 지자체 중에서 분야별로 우수 지자체 8곳을 선정해 시상하고,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순천시의 정원 워케이션은 순천 국가정원을 배경으로 한 독창적인 숙소와 업무 환경, 고품격 정원 문화를 결합해 오픈 5개월 만에 약 1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 소비 촉진에 기여했다.
특히, 숙소와 업무 공간, 체험 공간이 일체화된 워케이션 환경을 제공하며, 순천패스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방문을 유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순천시는 워케이션 허브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공공기관 재직자 대상 워케이션 상품을 개발해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워케이션이 인구소멸 대응의 핵심으로 주목받는 만큼, 지속 가능한 지역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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