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경제TV 박세현 기자] 끊이지 않는 금융사고로 '내부통제 부실' 문제를 겪고 있는 조병규 슬롯 슬롯시티은행장의 연임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이에 조 행장의 뒤를 이을 신임 행장으로 슬롯 슬롯시티카드 대표와 슬롯 슬롯시티금융캐피탈 대표가 언급되고 있다.
대상자 : 조병규 슬롯 슬롯시티은행 은행장
①강점(Strength)
②약점(Weakness)
③경쟁자(Competitor)
슬롯 슬롯시티금융지주는 이달 말 자회사대표이사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열어 차기 슬롯 슬롯시티은행장 롱리스트 선정 작업에 들어간 뒤 오는 10월 말에는 숏리스트를 확정지을 예정이다.
지난해 은행장 선정 프로그램에서 숏리스트 후보 4명 중 1위에 오르면서 슬롯 슬롯시티은행장으로 낙점된 조 행장은 올 12월 말 임기가 종료된다. 슬롯 슬롯시티은행장 최종 임기는 통상 2년이지만 조 행장은 지난해 3월 임종룡 슬롯 슬롯시티금융그룹 회장 취임으로 사의를 밝힌 이원덕 전 행장의 남은 임기를 부여받아 약 1년 6개월로 비교적 짧은 임기를 수행한다.
올해 슬롯 슬롯시티은행에서는 180억원 횡령과 손태승 전 슬롯 슬롯시티금융그룹 회장 친인척의 350억원 부정대출 등 부실한 내부통제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조 행장의 퇴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슬롯 슬롯시티은행은 선임 부행장과 함께 계열사 CEO(최고경영자)를 잠재적인 행장 후보군으로 분류하고 있다. 조 행장도 슬롯 슬롯시티금융캐피탈 대표에 취임하면서 행장 후보군에 포함돼 1년도 안된 시점에 슬롯 슬롯시티은행장으로 선임됐다.

슬롯 슬롯시티은행 차기 행장으로는 슬롯 슬롯시티카드와 슬롯 슬롯시티금융캐피탈 대표가 후보가 될 수 있다. 박완식 슬롯 슬롯시티카드 대표는 지난해 3월부터 슬롯 슬롯시티카드 대표 자리에 올랐다. 슬롯 슬롯시티은행에서 영업 디지털그룹장과 영업총괄그룹장을 거쳐 개인 기관그룹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정연기 슬롯 슬롯시티금융캐피탈 대표는 지난해 7월부터 슬롯 슬롯시티금융캐피탈을 맡고 있다. 정 대표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해 슬롯 슬롯시티은행에서 자산관리그룹 집행부행장보와 금융소비자보호그룹 집행부행장보 등을 역임했다.
이석태 슬롯 슬롯시티금융저축은행 대표도 후보로 거론된다. 이 대표는 지난해 조 행장이 선임되기 직전 숏리스트에 오른 후보다. 이 대표는 1964년생으로 중앙대 경영학과를 나와 상업은행에 입행한 뒤 슬롯 슬롯시티금융지주의 신사업총괄 전무, 사업성장부문 부사장, 슬롯 슬롯시티은행 영업총괄그룹 집행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22년 3월 슬롯 슬롯시티은행 국내영업부문장 겸 개인그룹장(부행장)을 거쳐 지난해 3월 슬롯 슬롯시티금융저축은행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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