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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車車車] 선전한 EV3, 하반기 주인공 등극은 아직?
김현일 기자
2024.09.04 14:08:31
기아 EV3, 전기차 기피현상에도 ‘신차 TOP’
캐스퍼·액티언·콜레오스… 9월부터 경쟁 본격화
5사, 8월 총 61만6169대… 전년비 6.3% ↓
판매량 바닥 또 뚫린 한국GM… ‘임단협 쇼크’
기아 소형 전기 SUV 'EV3'. /사진=현대자동차그룹
기아 소형 전기 SUV 'EV3'. /사진=현대자동차그룹

[딜사이트경제슬롯게임 김현일 기자] 국내 완성차 5사(현대자동차·기아·GM 한국사업장·르노코리아·KG모빌리티)의 하반기 신차 대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전기차 공포증이 심화되고 있음에도 선전을 기록 중인 기아 소형 전기차 ‘EV3’의 선전이 돋보이지만, 이에 대항해 ‘캐스퍼 일렉트릭’, ‘액티언’, ‘그랑 콜레오스’ 등이 출격을 준비 중인 만큼 하반기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이외에도 GM 한국사업장의 경우 노조의 파업 심화에 따라 지난달 절반가량 줄었던 판매량이 한층 더 꺼지는 악재와 마주하기도 했습니다. 안 그래도 길어지는 불경기 속에 전체적인 자동차 판매량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속한 임금 및 단체협상 합의가 너무나도 절실한 상황입니다.


3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아 소형 전기차 ‘EV3’는 내수 시장에서 총 4002대가 판매되며 이달의 전기차 판매량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최근 발표된 신차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성적이지만, 이는 현대차그룹에서 지금까지 발표한 전기차 중에서도 가장 좋은 출시 직후 판매량에 해당합니다. 실제로 기아의 EV6는 2021년 8월 출시 이후 9월 1달간 총 2654대를 판매했고, 같은 해 4월 출시된 현대차의 아이오닉 5가 그해 5월 총 2919대, 2022년 9월 등장했던 아이오닉 6는 그다음 달인 10월 3667대를 판매한 바 있습니다.

전기차 대중화가 진행됨에 따라 판매량이 올라간 덕분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저렴한 보급형 전기차’라는 점이 EV3의 가장 큰 흥행 요인일 듯 합니다. 국가 및 지자체 보조금(서울 기준)을 받을 경우 최저 약 3133만원~최고 약 3977만원(옵션 제외)에 구매할 수 있는 가격대가 상당히 매력적이죠. 최근의 전기차 화재만 없었어도 더 좋은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었을 법도 한 만큼, 기아 입장에서는 지금의 성적이 아쉬울 것도 같습니다.


다만 이러한 상승세 덕에 기아의 친환경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한 1만6697대를 기록했습니다. 고무적인 것은 EV3를 제외하고는 친환경차 중에서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 상승세를 기록한 것은 오직 스포티지 하이브리드(3332대, 50.1% 증가) 뿐이었다는 것입니다. 전기차들도 연일 판매량이 마이너스를 기록 중인 가운데, EV3의 등장이 기아의 친환경차 판매에 날개를 달아준 것이죠.


(왼쪽부터) 현대차 경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 르노코리아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KG모빌리티 중형 SUV '액티언'. /사진=각 사
(왼쪽부터) 현대차 경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 르노코리아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KG모빌리티 중형 SUV '액티언'. /사진=각 사

하반기 신차대전 “자, 이제 시작이야”


하지만 EV3가 하반기 국내 완성차 시장의 주인공이라 단정 짓기는 이릅니다.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신차들의 판매가 이뤄지는 만큼 ‘신차 전쟁’은 이제 막 시작됐을 뿐이니 말이죠.


우선 지난 8월 19일 출시된 캐스퍼 일렉트릭의 경우 1439대가 판매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소형 전기차라는 점에서 동급의 EV3와는 직접적인 대결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데, 판매 추이만 놓고 봐서는 두 모델이 비등비등한 판매량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우위를 장담할 수가 없는 만큼 현대차는 지난달 현대캐피탈과 손잡고 전용 리스 금융 상품을 출시, 소비자 부담을 줄이는 식으로 캐스퍼에 힘을 실어주고 있기도 하죠.


KG모빌리티(이하 KGM)의 기대작인 중형 SUV ‘액티언’도 있습니다. 지난 8월 20일 출시 이후 약 열흘 남짓 되는 기간 동안 780대를 판매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가성비가 높다는 평가가 많은 만큼 토레스와 토레스 EVX의 신차 효과가 꺼지며 부진한 국내와 해외 성적에 탄력을 더할 것이 기대가 됩니다.


르노코리아의 그랑 콜레오스 역시 하반기는 물론 내년 국내 완성차 시장을 주름잡을 모델 중 하나로 꼽힙니다. 지난 6월 말 부산모빌리티쇼에서 모습을 드러낸 이후 9월부터 출고에 돌입했는데, 만듦새가 상당해 올 하반기 완성차 업계의 주인공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다만 아직 가시지 않은 ‘손가락 사태’ 논란, 다소 비싼 가격 등을 잘 넘어설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할 듯합니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오는 11월 22일 개최될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오토쇼에서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 발표를 준비 중이라고 하죠. 국내에도 바로 출시될지는 미정인 듯하지만, 나오기만 한다면 화제성은 100% 챙겨갈 모델인건 분명합니다. GM 한국사업장은 이르면 올해 하반기 중형 SUV ‘이쿼녹스’의 전기차 모델인 ‘이쿼녹스 EV’를 국내에 들여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내 완성차 5사 엠블렘. (왼쪽 위부터)현대자동차, 기아, 쉐보레(GM 한국사업장),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KGM). /이미지=각 사
국내 완성차 5사 엠블렘. (왼쪽 위부터)현대자동차, 기아, 쉐보레(GM 한국사업장),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KGM). /이미지=각 사

바닥 밑에 지하실… GM, 파업에 생산 더 깎였다


한편 지난 8월 국내 완성차 5사는 총 61만6169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6.3%, 지난달 대비 2.3%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내수·수출 판매량은 각각 10만5504대와 51만665대였습니다. 전년에 비해서는 각각 1.0%와 7.4%, 지난달과 비교하면 4.0%, 2.0% 감소한 수치입니다.


현대차는 총 33만2963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5.3% 판매량이 감소했습니다. 내수는 5만8087대로 전년 대비 4.6% 증가했지만 수출이 7.2% 깎인 27만4876대를 기록, 전체적인 판매량 하락을 겪은 것입니다.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그랜저(6187대)였는데, 이 중 하이브리드 모델이 3512대로 56.8%를 차지했습니다. 참고로 현대차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량 1위는 4368대의 싼타페였습니다.


기아는 총 25만993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 지난달 대비 3.9% 감소한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주목도가 높은 것은 앞서 말했던 EV3의 흥행 여부였지만, 또 하나 재미있는 점은 그간 국내서 1위를 고수 중이던 쏘렌토의 판매량이 크게 떨어지며 스포티지(5988대)가 선두 자리를 꿰찼다는 겁니다. 비록 ‘1달 천하’가 될 가능성도 있지만, 이로써 스포티지는 해외에서는 물론 국내 시장서도 기아 모델 중 판매 1위를 기록한 차가 됐습니다.


GM 한국사업장은 노사 간 임금 및 단체협약 합의가 지연되며 계속된 노조의 게릴라 파업 등으로 판매량이 바닥을 찍고 지하까지 떨어졌습니다. 8월 총 1만5634대가 팔렸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0.7%, 전월비 30.7% 감소한 것입니다. 지난달도 2만2563대로 판매량이 반토막이 났던 바 있음에도 또 한 차례 판매량이 깎여 나간 것입니다. 얼마 전 2번째 잠정합의안을 정하긴 했다는데, 추석 전까지 합의가 이뤄질지는 두고 봐야겠네요.


르노코리아는 간만의 순위 반등을 기록했습니다. 총 845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는데요, 내수 판매량은 1350대로 10.1% 줄었지만 수출 차량이 7101대 선적되면서 전년 대비 2.7%, 전월 대비로는 무려 78.5%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번 달부터는 신차 ‘그랑 콜레오스’의 판매가 본격화되는 만큼 4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반면 KG모빌리티는 총 8128대로 전년 동기 대비 24.9% 판매량이 줄어 한 단계 내려온 5위에 자리합니다. 내수는 액티언이 분전한 덕에 총 3943대로 판매량이 1.0% 오른 반면, 수출의 경우 튀르키예 전기차 점유율 3위(11.6%)에 등극한 토레스 EVX의 상승세에도 전년 대비 39.5% 감소한 4185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네요. 결국 액티언의 판매량에 따라 올해 성적이 결정되는 만큼, KGM 측에서도 생산에 더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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