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박세현 기자] 파라다이스가 코스피 이전 상장 첫날 하락세로 마감했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단순 차익실현으로 분석하고, 2분기 실적과 주가 모두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딜사이트경제비디오 슬롯머신 무료게임 박세현 기자]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파라다이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20원(4.17%) 하락한 1만42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의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지난 21일 840원(5.99%) 상승한 것과는 상반된 주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이전 상장과는 무관한 단순 수급 문제라고 해석한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파라다이스 주가 하락세는 코스피 이전 상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른 주가에 의한 차익실현 매물 출회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파라다이스는 지난달 대기업집단에 진입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지난 5월 15일 올해 88개 기업집단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 공정위는 파라다이스의 대기업집단 지정 이유로 사업이익 증가, 신규사업 준비에 따른 현금성 자산 증가를 들었다.
이에 대해 증권업계 관계자는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되는 것은 기업 규모가 커지고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것"이라면서도 "다만 대기업으로서 법적 제약이 생겨 주가에 호재로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는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941억9900만원, 1457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2647억7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고 영업익은 484억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했다.
증권가에서는 파라다이스에 대해 2분기 호실적을 전망하며 코스피 이전 상장에 따른 주가 흐름 역시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2분기 실적도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웃돌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현재 시가총액 기준으로 봤을 때 파라다이스는 코스피200 편입이 예상되고 수급이 개선되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다이스의 시가총액은 현재 1조2324억원으로 코스피 시총 176위를 기록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경제비디오 슬롯머신 무료게임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