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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브레인과 조직 통합…AI 서비스 개발 가속
AI 언어모델 및 이미지 생성 모델 카카오로 이관
기술 역량과 서비스 강점 결합…시너지 극대화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카카오가 카카오브레인과 조직을 통합해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낸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종류 이승석 기자] 카카오는 2일 이사회를 열고 인공지능 연구·개발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의 초거대 AI 기반 언어 모델과 이미지 생성 모델 등을 영업 양수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영업 양수도 및 조직 통합 절차는 다음달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카카오는 이번 조직 통합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에 맞춰 AI 기술의 일상화·대중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초거대 AI 언어모델, 텍스트 기반 이미지 생성모델 등 다양한 경량화 언어모델 등을 보유한 카카오브레인의 기술 역량과 카카오의 서비스 강점을 결합해 속도감 있게 AI 서비스를 내놓는다는 전략이다.
기존 카카오브레인 임직원은 카카오에 합류한 뒤에도 △AI 서비스에 최적화된 경량화 언어모델 개발 △AI 모델 고도화 등 기존 업무를 지속할 예정이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는 “AI는 이제 기술 검증을 지나, 실질적 활용이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 이용자 경험에 대한 카카오의 이해 및 해석 노하우와 언어모델에 대한 카카오브레인의 역량을 통합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이용자의 일상에 스며 드는 가장 카카오다운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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