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박세현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미국 주식에 관심이 높은 투자자를 위해 ‘KODEX 미국섹터 ETF(상장지수펀드) 가이드북’을 새롭게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전략 박세현 기자] 미국섹터 ETF는 S&P500지수를 11개 산업으로 세분화하고 각 산업을 대표하는 핵심 기업에 높은 비중으로 투자해 대표지수 대비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운용의 'KODEX 미국섹터' ETF 시리즈는 테크놀로지, 에너지(합성), 헬스케어, 금융, 경기소비재, 통신서비스, 산업재(합성),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등 총 9개로 구성돼 있다. 미국 최대 규모 섹터 ETF 시리즈인 스테이트 스트리트(SPDR) 상품과 동일한 기초지수를 추종한다.
삼성운용은 "SPDR 섹터 ETF 시리즈는 전체 운용규모가 2800억 달러(380조원)에 달할 정도로 보편화된 투자 전략이지만 국내 투자자들에게는 아직 낯설고 정보가 부족하다"며 "미국 주식 투자에 대한 저변을 넓히기 위해 섹터별 ETF 특성을 이해하기 쉽게 한 권에 모두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미국 섹터 ETF는 S&P500이나 나스닥100 대표 지수와 함께 전 세계 기관 투자자들의 핵심 포트폴리오 자산이며 개인 투자자들 또한 투자 환경에 맞춰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KODEX는 투자자분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투자 전략과 상품을 적시에 소개해 드리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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