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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흘러내린 美 증시...11월부터 급반등?
이진원 객원기자
2023.11.01 10:14:49
美 3대 지수 3개월 연속 일제 하락
"지정학적 불안..방어적 투자" 권유
일부는 "11월부터 급반등" 기대도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데일리임팩트 이진원 객원기자] 10월의 마지막 거래일인 3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지만 주요 지수는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진원 객원기자] 올해 중반까지 이어오던 상승 흐름이 완연히 꺾인 것이다.


이제 올해 남은 두 달 동안 증시가 반등에 나설 수 있을지, 아니면 최근의 하락 흐름을 이어가며 하반기를 우울하게 마감할지 주목되는 가운데 방어적 투자를 권유하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연말 반등에 대한 낙관론도 제기되고 있다.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4%, S&P500 지수는 0.7%, 나스닥 지수는 0.5% 정도씩 각각 상승 마감했다. 하지만 이날 상승에도 불구하고 10월 한 달간 다우는 1.4%, S&P500과 나스닥은 각각 2.2%와 2.8%씩 떨어지며 세 지수 모두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특히 다우와 S&P500이 이처럼 오랫동안 하락한 건 2020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무엇보다 미국의 고금리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소비와 생산 등에 압박을 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꺾어놓고 있다.


이날도 3분기 미국의 고용 비용이 예상외로 오르면서 미국의 고용시장이 탄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시켜줬지만, 미국의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2.6으로 5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며 소비심리가 악화하고 있음을 확인시켜줬다.


고금리 부담에 지정학적 우려로 커진 '공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으로 커진 중동지역 불안 역시 상당 기간 투자심리를 압박할 수 있는 재료로 부각되고 있다.


프린시펄 자산운용의 수석 글로벌 전략가인 시마 샤(Seema Shah)는 CNN에 ”지정학적 문제는 일반적으로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간이 짧지만, 인플레이션과 경제 성장을 통한 간접적인 영향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며 중동 사태를 둘러싼 즉각적인 우려가 당장은 다소 완화됐더라도 투자자들은 계속 신중한 투자를 해야 할 것을 권고했다.


현재 증시의 투자심리가 악화됐다는 건 CNN의 ‘공포와 탐욕 지수(Fear and Greed Index)’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금융 시장의 심리를 알려주는 이 지수는 10월 마지막 날 증시가 올랐지만, 여전히 ‘공포’ 지대에 머물고 있다. 그만큼 시장에 공포 심리가 팽배해 있다는 뜻이다.


"방어적 투자 필요" vs "과거 패턴 보면 연말 오를 것"


JP모건의 수석 글로벌 주식 전략가인 두브라브코 라코스-부자스는 이런 분위기를 감안했을 때 투자자들에게 연말 방어적인 포지션을 유지할 것을 조언했다.


그는 이날 미국의 경제방송 CNBC에 출연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이 시차를 두고 시장에 미칠 후행적 영향이 현재 트레이더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강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에게 현금을 보유하면서 유틸리티와 헬스케어, 배당주 등 방어주 쪽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증시가 최악의 순간을 넘겼을 수 있다는 신중한 낙관론도 제기되고 있다. 증시가 석달 동안 많이 빠졌고, 과거 패턴을 고려했을 때도 11월부터 반등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게 이유다.


CFRA 리서치의 샘 스토발 최고투자전략가는 로이터에 ”미국 증시가 계절적 추세를 따라 11월부터 반등할 것“이라며, 그 근거로 1945년 이후 미국 증시 벤치마크 지수인 S&P500 지수가 11월에 평균 1.5% 상승하며 연중 세 번째로 좋은 월간 성과를 거뒀다는 점을 들었다.


로이터가 인용한 네드데이비스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올해처럼 S&P500 지수가 7월까지 10% 이상 상승했다가 8월에 하락한 과거 14번의 사례에서 지수는 마지막 4개월 동안 매번 상승했고, 이 경우 평균 상승률은 10%였다. 미국 증시는 8월에 다우, S&P500, 나스닥이 각각 2.36%, 1.77%, 2.17%씩 하락했다.


올해도 과거의 패턴이 반복되려면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9월과 10월 하락분을 만회하고도 남을 만큼 강하게 올라야 한다.


슈왑금융연구센터의 트레이딩·파생상품 담당 상무이사인 랜디 프레드릭은 ”기술 지표를 보면 증시는 ‘과매도’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이며 경제 지표가 예상대로 나오면 반등할 수 있다“면서 ”증시는 4분기 후반 랠리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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