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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상생" 아모레퍼시픽, 용산 용문시장 축제 지원
10월 6일부터 3주간 6번에 걸쳐 열려
[데일리임팩트 이상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과 '용산용문시장 용금맥 축제'를 지원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상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22년 12월 숙명여자대학교와 용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번째 프로젝트로 ‘용금맥 축제’의 브랜딩을 맡은 것이다.
지난해 처음 열린 용금맥 축제는 ‘용문시장 금빛 맥주 축제’의 줄임말이다. 누적 1만6000여명이 방문하고 3억7000만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행사다. 올해는 10월6일 금요일부터 3주간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6번에 걸쳐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용문시장 상인들이 개발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축제에서는 △안주 구매 시 맥주 교환권 증정 △스탬프 이벤트 △룰렛 이벤트 등의 행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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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진행 과정에서 플라스틱 저감 활동도 신경썼다.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면 맥주 1잔을 무료로 제공하고 이벤트 경품으로 다회용 컵을 지원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용금맥 축제 참여가 기업과 대학이 함께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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